길을 걸으면서 잔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눈은 3분의 2 정도는 감겨있고, 이 정도도 간신히 뜨고 있을 때가 심심찮다. 근데 비타민 과다섭취인지 정신은 말짱할 때가 많고 밤엔 시간이 아까워 쉽게 잠들지도 못한다. 지금 잠들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중얼거리며 눈을 부비며 억지로 깨어선 무언가를 읽고 있다. 그렇게 잠들기를 미루다보니, 아침마다 반복하는 '일찍 자야지' 하는 다짐은 언제나 무산. 많이도 말고 하루 정도만 8시간을 잘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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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심하세요;
양적으로 말고, 질적으로 집중해서 바짝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흐흐
요샌 머리만 닿으면 쿨쿨 잠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