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화는 현실에서 떨어진 추상화(과학화? 객관화?)의 작업을 통해 가능하기보다, 구체적인 장면을 이해하고자 하는 집요한 노력과 그 노력의 실패를 통해 구축된다. 구체적인 장을 살펴보는 작업은 지금까지 자명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작업일 뿐만 아니라 모순이라서 불가능하다고 인식한 몸과 삶에 모순이라서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하다는 인식을 만드는 작업이다.

... 일단 메모...


2021/01/10 17:33 2021/0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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