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설레고 우울하고 두근거리는 몸을 앓고 있다.

다시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이런 몸을 기억하는 몸이 옛 몸을 불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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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22:17 2005/08/18 22:17
"누구나 날 싫어해. 하지만 상관 없어. 난 그들에게 무관심하거든."
2005/08/17 20:00 2005/08/17 20:00
가끔 우울한 상태로 빠져들곤 해요. 물론 이건 심각한 상태는 아니어서 그냥 적당한 음악을 들으며 치유할 수 있는 정도죠.

여전히 그래요. 시간이 흐르면 달라질 수 있다고 믿었지만 여전해요. 아직도 옅은 우울에 중독되어 살고 있죠. 당신이란 이름을 부르며...

당신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궁금하지 않아요. 더 이상 당신을 생각하는 날도 없지요. 왜 당신을 떠올리겠어요. 그저 무심한 하루들이 스쳐갈 때 마다 몸 한 곳엔 죽은 시간이 쌓여갈 뿐.

딱 이정도면 좋겠어요. 더 이상 당신을 생각하지도 않고 당신이 그립지도 않으면서 살짝 우울한 상태. 딱 이 정도면 좋겠어.
2005/08/17 19:56 2005/08/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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