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전시하지 않으면서 고통을 말하고 고통을 말하지 않으면서 고통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이 만큼 고통 받고 있고, 차별, 폭력, 위협 속에 살고 있다는 재현을 통하지 않고도 요구하고 주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글쓴이:] 루인/ruin S.M. Pae
고통 없는 고통 재현
비록 그것이, 전략이며 협상의 한 방식이란 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고통으로 재현하는 건, 불편하다. 고통을 말하지 않으면서 고통을 드러내는 방법은 없을까. 이것이 고민이다.
성전환자 인권실태조사 보고대회
2006.09.04.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1층 대강의실.
많이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