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5,000원에 월세 500원을 내고 사는 이곳인데, 아침부터 트래픽용량초과라고 두 번이나 떴다. -_-;; 그래서 트래픽리셋 신청비로 무려 500원(한 번에 250원 씩 두 번)이나 사용했다는. ㅠ_ㅠ
그렇다고 방문자 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났느냐면 그렇지도 않다. 카운터에 따르면 비슷한 숫자다. 그럼 도대체 왜!!!
일단 하드용량 400M(웹 200, 스트리밍/CDN 100/100)이고 트래픽용량 1.4G(웹 600M, 스트리밍/CDN 400/400)이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의 기본 사양(구체적으론 여기). 잘은 모르겠지만 실제 적용하는 트래픽용량은 600M. 웹페이지 중심인(어지간해선 이미지도 올리지 않는데) 이곳이 무려 하루에 두 번 트래픽용량초과라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호스팅업체에 문의를 하면 어떻게 알 수는 있겠지만, 귀찮아서 못 하겠고. ;;;
트래픽 초과라니 깜짝 놀랐어요. 뭐랄까
나는 유명 블로거가 거느리는 엄청난 수의 팬 중 한 명에 불과한 걸까라는 생각에 잠시 우울하기도 ㅋㅋㅋ
흐흐. 별로 안 유명한 블로거인 걸요.
서버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전 신문에 나신 여파로 그런 건 줄 알았어요. 역시 언론의 힘은.. 그랬다는. ㅎㅎ
그땐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뜨지 않았잖아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