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님이 낸 문제를 보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느낌은, ‘하나도 모르겠다.’ 였다. ㅠㅠ 문학은 읽은 것과 전혀 모르는 작품/작가가 섞여 있어서 그렇다 치자. 나의 경우, 영화 제목은 간신히 기억해도 배우와 감독, 등장인물의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전혀 없고, 음악은 가사를 찾아서 읽는 경우가 드물고. ㅠㅠㅠ 그렇다고 인터넷 찬스를 쓰기는 싫고. -_-;; 흐흐
그러니 어느 정도의 난이도로 보이냐면,
1930/괴델/아인슈타인
메리 셸리/수잔 스트라이커/해러웨이/[엔드 게임]
정도랄까? 쉬울 것 같으면서도 헷갈리고. 종종 검색을 해도 정확하게 맞추긴 힘들 거 같은 느낌. ㅠ_ㅠ
+
참 민망한 소식. 책이 2월 말엔 나올 예정. 최근 교정을 다시 봤고, 편집은 거의 다 끝났고. 혹시나 위의 두 문제를 다 풀면 선물로 책을 보내 드릴 수도…. ;;;
푸하 이건 미니퀴즈에요? ㅋㅋㅋㅋ
크크크크크
그냥 슬쩍 따라 해봤어요. 흐흐.
하지만 맞추면 선물이 있긴 해요. 참으로 민망한 선물이지만요 ;;;
1번은 ‘불완전성 정리’
2번은 트랜스 혹은 (유전자)신체변형? 이런 거 아닐까요?;;;
흐흐. 아니에요.
이러시면 저도 아주아주 높은 난이도로 퀴즈를 낼거에요! (웬 심술?)
왓, 정말요?
일단 기대하고 있을 게요. 흐흐
어머나 저 문제들은 정말 모르겠네요; ㅎㅎ;;
위에 비밀댓글 아무래도 키드님이 다신 거 같은데 맞히셨으면 루인님 책 빌려 봐야겠다. ㅋㅋ(얍삽)
정답이 아닌가봐 (소곤소곤)
흐흐. 키드님의 답이 정답이 아니라서.. 책은 사서 보시는 걸로 하는 게 어떨까요? 흐흐 ;;;;;;;;;
흠.. 이젠 퀴즈에 ㅋ자만 나와도 자괴감에 빠질 것 같아요;;
저도 키드님의 퀴즈는, 보는 것만으로도 자괴감에 빠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