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로(반드시 빈속이어야 한다) 매운 즉석 떡볶이와 따끈따끈한 커피를 마시면, 정말 위가 행복해서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물론 처음엔 이런 느낌이 너무 벅차서 감당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하며 익숙해지면, 너무 좋아서 매일 매운 떡볶이와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오늘 아침도 매운 떡볶이와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누렸다. 이건 중독성이 무척 강해서,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다. 익숙해지면 좀 더 강한 효과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하는 건 권하지 않지만.
매우 떡복이와 커피…;;;;;
위에 강력한 ‘효과’주기에는 딱이네요..;ㅅ;
그래서 위가 무척 기뻐해요. 흐흐. ㅠㅠ
헉 속 버리시는 거 아니에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도 속쓰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예요. 흐흐. ;;
근데 정말 중독적이에요. ^^;;
매운 걸 잘 못먹는 저로서는 과연 감당해낼 수 있을지 자신 없지만, 묘한 충동질을 피어오르게 하는 조화네요. 흠..
은근히 맛있고 매력적이에요!!
…라지만, 쉽게 추천할 엄두는 안 나요. 헤헤 ;;
오 땡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운것을 초 좋아하고, 커피도 초 좋아하는 관계로..ㅋㅋㅋㅋ 오 생각난 김에 우리 커피 좋아하니깐, 담에 커피 한잔^.^
오, 그렇군요.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을 거예요. 흐흐.
그러게요. 담에 만나면 커피라도 한 잔 해요. 🙂
허허~ 은근히 이런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군요!
음식을 직접 해 먹으면 양념을 거의 안 하지만, 사 먹는 음식은 거의 대부분 자극적인 거더라고요. 흐흐.
커피와 사과도 추천해요. 상큼하고 향긋함이 배가 됩니다. 흐흐
떡볶이보단 속쓰림이 훨씬 덜하지만요 ㅎ
앗. 그럼 다음에 사과를 먹는 계절이 오면 같이 먹어야 겠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