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안 되어 이젠 관리 회사에 전화를 했다. 그렇게 해서 해결 방법을 살짝 배우긴 했다. 하지만 제대로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동안 확인을 할 수 없었는데 전송량통계를 보니, 특정 아이피에서 상당히 들어왔더라. 웹으로는 확인이 안 되는데, 전화를 했을 때 담당자 말로는 네이버에 링크가 걸렸냐고 했다. 하지만 이름으로 검색해봤지만, 이곳으로 들어오긴 쉽지 않다. 어느 사이트에서 링크했나? 잘 모르겠다. 아무튼 네이버로 추정하는 사이트에서 무려 78%의 전송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정 아이피 역시 이 정도의 전송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피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을 따라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에잇. 애꿎은 cafe24를 욕한 건 미안하지만, 좀 심란하다. 성질 같아선 데이터 백업한 다음, 새로운 주로로 혹은 새로운 호스팅 회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다. -_-;; 이런 건 “해야지”하고 다짐해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그냥 질러야 가능한 거니까. 힛.
마치 오늘 제가 근 2년만에 맘 먹고 wedisk 아이디 알아낸 것처럼말이죠..ㅋㅋ (알고 보니 한글 아이디로 가입해서 계속 삽질해왔었다는;; 옛날 옛적 나우누리 통신 시절 외에는 한글 아이디를 쓸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 미지의 그 아이디가 한글 아이디이리라곤 생각도 못해서 그간 못 쓰고 있었던 거죠. 쩝.)
다시 읽고 내용이 빠진 것 중에, 정말 오랜 만에 ftp를 설치해서 접속했어요. 흐흐. 아이디를 기억할지 걱정했을 정도로 오랜 만에요. ;;
또 트래픽 초과 메시지 떠서 난감했어요. 자체 문제가 아니었군요 흠..
예전에 스팸이 너무 많아서 생긴 문제처럼, 이번도 그런 문제 같아요.. 이러면서 호스팅 관리와 관련해서 배우니 좋긴 한데, 안 배우고 살면 더 좋았을 텐데 싶기도 하고요. 헤헤
오타! 마지막 단락 “새로운 주로로” ㅋㅋ
모쪼록 잘 해결돼야 할텐데요 에휴
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다시 읽으며 문장이 엉망인 부분도 너무 많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저 글을 쓰던 당시 상태가 어땠는지 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