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별공동행동 6월 반차별 상상더하기
“입법 운동의 경험을 통해 보는 차별 금지법 입법 운동의 전망 “
반차별공동행동 반차별 상상더하기 팀에서는 지금까지 반차별공동행동에서 이야기되었던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입법운동이 갖는 성과와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차별금지법 관련 운동에 대한 제안 및 질문을 통해 반차별운동과 입법운동의 연결성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시간 및 장소: 6월 11일 (수) 오후 7시 _ 노들야학(아래 오시는 길 참조)
사회: 먼지 (한국여성민우회)
발제
첫번째. 보경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
대중운동의 기획과 입법운동, 대중운동으로서의 법안 운동 경험
두번째. 루인 (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생김으로써 차별받는 대상의 정체성이 법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세번째.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보호 받을 주체’로 규정되는 법안운동과 그에 대한 비판 지점 및 대안
네번째. 은날 (한국여성민우회)
현실을 구제하는 법, 법을 좌지우지하는 현실
다섯번째. 지성 (장애여성공감)
차별의 지점이 다 다른 다양한 장애 범주를 하나의 법으로 해결하고자할 때 만나게 되는 어려움
여섯번째. 장서연 (공익변호사그룹공감)
기본법으로서 차별금지법의 의의에 대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