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을 파는 여자 / 행복을 파는 여자들 / 행복을 사는 여자 / 행복을 사는 여자들
뭐 대충 이런 제목입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기자가 썼다고 합니다. 전 순간 르포작가가 쓴 “서울서 팔리는 여자들”인가 했지만 아닌 듯합니다. 내용은 레즈비언 관계를 다뤘다고 하니까요.
혹시 관련 정보를 아시면 제보 부탁합니다!!
정보 습득 경위
: 한 손님이 대충 이런 제목으로 매우 오래되었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이 책을 찾았습니다(그러니 정확한 제목은 아니며 전혀 다른 제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낯설었지만 찾았으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없다고 하니, 레즈비언 소설 혹은 레즈비언이 나오는 소설이라는데, 그이는 제가 레즈비언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으로 대하며 부연 설명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들을까 하다가 관뒀습니다. 레즈비언 관련 소설이란 정보를 획득한 순간, 그 책이 있어도 없다고 말해야 하니까요. 하하. ㅡ_ㅡ;; 불량 점원! 그리고 다시 한번 열심히 찾았지만 역시나 없네요. 그래서 조금 전 검색사이트를 통해 확인했지만 보험설계사 자서전만 나오고 제가 찾는 책은 안 나와요.
혹시나 해서, 이 넓고 넓은 웹의 바다에서, 여러분들의 엄청난 정보력을 믿으면서 부탁합니다.
혹시 정확한 제목이나 관련 정보를 아는 것 있으신가요?
모르겠음;;;
불량점원인 이유는 루인이 그 책을 get해야 하기 때문인가요!
그 손님한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순 없었나요;;;;
구글링 해봐도 안 나옴; 행운을 빌어요 ㅎㅎㅎㅎㅎㅎ
앗, 찾아봐줘서 고마워요!!
당연히 제가 그 책을 get하려고요. 으하하.
그 손님에게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려고 했지만 그 이상의 정보를 안 주더라고요. 언제 나왔는지 물어도 오래되었다는 말만 반복하고요. 흑흑.
전 책방 알바는 책을 별로 안 좋아하거나 책 모으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믿어요. 책 모으길 좋아하는 점원이 책방에서 일하면, 그것도 헌책방이라면 점원과 손님이 경쟁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흐흐.
찾아보니 행복을 파는 외계인과 행복을 굽는 여자는 나오네요 ㅎㅎㅎ
꼭 찾으시길 바래요 ^^;
앗. 그런 제목의 책도 있네요. 암튼 고마워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