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지금 이 글의 제목은 크롬 브라우저의 “스피치-투-텍스트” 기능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오..
크롬 브라우저에 구글 음성 검색 기능(스마트폰에 있다는 그 기능)이 추가되었다. 즉, 검색창에 마이크 아이콘이 생성되고, 그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구글 검색만이 아니라, 아이디 입력창, 다음이나 다른 포털의 검색창, 그리고 제목 입력창도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오오…
그리고 이 기능을 통해 나의 발음이 얼마나 엉망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발음이 엉망이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나의 발음이 안 좋은 건 사실이다. 엉엉)
02
슬슬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내공도 없는데 인간이 게으르니 바닥 치는 것도 금방이다.
올해는 이제 더 이상 원고청탁을 받지 말까? 해야 하는 원고만 정리하는 것을 마무리할까? 이렇게 말하지만 청탁하면 수락부터 할 1인.. -_-;; 그럼에도 진작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바닥이, 이젠 대충 얼버무리며 수습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