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희생자 추모 및 학생인권조례 시행촉구 집회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라면서 올리는 홍보글입니다.

서울시학생인권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되었지만, 부교육감/권한대행이 재의를 요구했죠. 이에 대항하고 학생인권조례 시행을 촉구하며, 학교내 차별과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자리입니다.

===
죽음의 학교를 넘어 인권의 학교로! –  학교폭력희생자 추모 및 학생인권조례 시행촉구 집회
2012년 1월 16일(월) 오후 6시 30분
광화문 원표공원 (동화면세점 옆)
1부 추모제 및 증언대회  /  2부 규탄집회
주최
 학생인권조례제정 서울본부     /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    /    
정치 검찰 규탄  곽노현 교육감 석방  서울혁신교육지키기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

2 thoughts on “학교폭력희생자 추모 및 학생인권조례 시행촉구 집회

  1. 한국 학교 시스템 문제가 많죠.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인 선생님들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인격체로 대한다기 보다는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존재, 폭력을 행사하는게 당연한 존재로 보던 선생님들…’님’자 붙이기 참 거시기한 선생님들 많이 만났어요 저도. 변할 수 있을까요?

    1. 일부 권위주의적 교사를 보면, 정말 ‘님’자가 아까워요. 그냥 직장인도 아니고(직장인으로서 해선 안 되는 일을 너무 많이 하니까요), 조선시대 훈장이 되고 싶은 걸까 싶을 때가 많아요.
      아울러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잖은 현실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할까 싶기도 해요.. 매우 많이 바뀌길 바라지만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