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8월 5일)에 한 다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원고 마감일정이 꼬이지 않은 이상 원고청탁을 거절한 적 없는데요…
저 다시는 7월과 8월 마감인 원고는 쓰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이 무더운 여름에 마감인 원고는 받지 않을 거예요.. 흑.. 더위에 약한 저는 여름에 살아만 남아도 성공한 거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이 시기에 원고 쓰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여름엔 그냥 빈둥거리는 게 유일한 일거리예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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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기존에 있는 초고를 뜯어고쳐서 보내기로 했다는 얘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