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LGBT 상담 컨퍼런스
– ‘젠더의 프레임을 깨다’
일시: 2013년 10월 5일 (토) 11:00 ~ 18:0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포스코관 B153호
대상: 상담 관련 실무자 또는 심리학 관련 전공생 및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
주최: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트랜스젠더 삶의 조각보 만들기’ 기획단
/ 이화여자대학교 레즈비언 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강사소개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1997년 하이텔 동성애자인권모임 <또하나의사랑> 대표시삽을 맡으면서 인권운동을 시작했다. 1998년 한국 최초의 동성애잡지 <BUDDY>를 창간했고 2002년에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다.
저서: ‘한채윤의 섹스말하기’(2000) 공저: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2006), ‘10대의 섹스, 유쾌한 섹슈얼리티’(2010), 남성성과 젠더 (2011)
별의별상담연구소
별의별상담연구소(준)는 2007년부터 시작된 십대 이반 거리이동상담 ‘퀴어뱅’ 활동을 통해 LGBT 전문 상담 기관의 필요성을 느낀 상담자원활동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상담연구소이다. 향후 독립된 상담연구소 개설을 꿈꾸며 2012년에 KSCRC 부설 기관으로 출발했다.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의별상담연구소는,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때문에 심리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들과 편견 없이 만나 안전한 관계를 구축하며 ‘LGBT에게 열려 있는 전문 심리 상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휴먼라이브러리 트랜스젠더 관련 사람책
20대, 30대, 40대, 청소년, MTF FTM 트랜스젠더들과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 그리고 트랜스젠더 인권 활동 활동가까지
그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책과의 만남 ‘휴먼라이브러리’
김비 (소설가)
1971년 남과 북의 경계 위, 삶과 죽음의 경계 위, 그리고 여자와 남자의 경계 위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른 살의 나이에 ‘여자’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고, 2007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소설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끄러운 기억 같은 책 몇 권을 썼으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만드는데 함께 했다.
저서: ‘못생긴 트랜스젠더 김비이야기'(2001), ‘네 머리에 꽃을 달아라’ (2012), ‘나나누나나’ (2006), ‘플라스틱 여인’ (2007)
일정표
10:30~11:00 접수 및 등록
11:00~12:30 특강 1
‘성별’을 고려하고 ‘성차’에 속지 않는 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
– 젠더 다양성 존중을 위한 상담 가이드 라인
한채윤
12:30~13:30 점심시간
13:30~15:00 특강 2
트랜지션 과정에서 ‘나’를 이야기하다
– 상담 사례 토론회
별의별상담연구소
15:00~15:15 쉬는 시간
15:20~16:00 트랜스젠더 관련 사람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휴먼 라이브러리’-A time
영화상영-A time
LGBT 사람책
영화 ‘라즈온에어’ 상영
16:00~16:40 영화상영-B time
트랜스젠더 관련 사람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휴먼 라이브러리’-B time
16:40~17:00 쉬는 시간
17:00~18:00 특강 3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몸과 법
– 스토리텔링으로 듣는 트랜스젠더 의료와 법률 이야기
김비
등록안내
1. 참가비
무료
2. 등록방법
1)사전 등록 : 10월 4일 오후 5시 전까지 이메일 ( jogakbo1315@naver.com )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신청 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주시고 소속 단체나 학교명 또는 참가 이유나 요청 사항 등을 더 적어주시면 저희가 참고하여 더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당일 등록(현장 등록) : 당일 행사장 앞에 설치된 접수대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3. 안내사항
–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jogakbo1315@naver.com) 혹은 전화 02- 743-8081 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재단의 2013변화의 시나리오로 지원됩니다.
아아 크고 아름다워요 ;ㅁ;!!
아니 진짜로 …
행사가 크고 아름답다는 의미겠지요? 흐흐흐
트랜스젠더 이슈에 초점을 맞춘 행사라 기대가 커요! 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