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편의 원고를 제출하고, 내일 있을 강의안을 작성해야 한다. 지난 토요일까지 글을 쓸 시간이 없어 어제 밤에야 한 편의 초고를 썼고 다른 하나는 오늘 써야 한다. 강의안도 오늘 작성해야 한다. 여기서 함정은 저녁 5시까지 알바고, 저녁 6시부터는 회의가 있다는 것! 후후후. 나는 과연 이 모든 걸 할 수 있을까? 두둥! 여기서 또 다른 함정은 원고 하나의 마감은 저녁 5~6시고 다른 하나의 마감은 12시. 후후후.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 🙂
이 상황에서 뭔가 촉박하고 초초한 느낌이냐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뭔가 재밌고 즐거운 기분이랄까. 다른 말로 ‘포기하면 편해’와 같은 상태다. 우후후. 그래, 포기하면 편해. 후후후.
암튼 이런 상황이라 블로깅은 대충 넘어가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