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하지 않게 되었지만, 지난 해 가을부터 하고 있던 알바를 하며 그에 따른 약간의 장학금을 받기로 했다. 대충 계산하니, 정말 적은 액수다-_-;; 받으면, 현재 목표는 세탁기를 사는 것. 으흐흐.
몇 해째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하고 있다. 뭐, 꽤 오랫동안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데, 최근 들어 세탁기를 향한 애정♡이 생기고 있다;;; 어느 정도 무게로 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저가격 순으로 재배열해서 가격에 맞는 상품을 고르지 않을까 싶다. 책이라도 몇 권을 살까 했는데 그럴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다. 뭔가 속은 기분이기도 하다. 힝. -_-;;
[#M_ +.. | -.. |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 중에 하나는, 전화 거는 일이다. 너무너무 싫어서, 전화 걸 일이 생기면 전화를 해야지 하고도 몇 시간을 그냥 보내며 전화에 대한 강박으로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 타입이다. 상대가 누구이든, 용건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전화를 건다는 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 일이다. 하고 나면 별 일 아님을 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는 걸 어쩌라고.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