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헥…
학기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내일 페이퍼 마감 하나. 수요일 페이퍼 마감 하나. 목요일(이겠지? ㅠㅠ) 원고 마감 하나. 그리고 방학이다!!! 으하하 방학이다… ㅠㅠㅠ
방학하면, 언제나 그렇듯 방학이 아니지. 또 다른 일을 몰아서 하는 시기지. 그래도 일단 방학을 했으니 일주일 정도는 그냥 놀거야. 놀거야. 놀거라고.
원고 일정만 따지면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여유로운데도 이상하지, 올해가 더 버겁다. 더 빠듯하고. 심리적인 문제일까? 뭐, 그것이 무슨 이유에서건 일단 올해 목표는 무사히 살아 남는 것이었고 이번 학기도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