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을 마셔서 차 안에서 계속 잠만 잤다. 잠결에 혹은 가끔 깨어났을 때 이런 저런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랬던 것 같다. 잘 기억이 안 난다. 잠결에 한 고민은 잠에서 깨었을 때로 이어지지 않는다. 아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다. 내일 뮤즈가 내한 공연을 하는데 잠결에 한 고민 따위가 중요하랴! 내일 뮤즈가 내한공연을 하는데! 후후후.
많은 것 바라지 않는다. 마지막 곡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Knights Of Cydonia”면 좋겠고 “New Born”이나 “Plug in Baby”를 연주하면 좋겠다. 뮤즈 2집은 나를 살린 앨범이라, 내가 버틸 수 있게 해준 앨범이라 이 앨범에서 한두 곡은 꼭 해주면 좋겠다.
아무려나 내일은 그냥 즐기면 되겠지. 그럼 그만이지. 🙂
knights of cydonia 참 좋은 곡이죠! 공연 즐겁게 보시기를! (슬램존에서 압사 안당하시기를!)
고맙습니다!
압사는 안 당했지만 체력의 한계를 체감했지요… ;ㅅ;
재밌게 됴시미 잘 다녀와요 >ㅂ
정말 고마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