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은 밝았고 먼지가 쌓여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음악 소리에 따라 먼지가 흔들리며 떠다녔다.
진작 사지 않았음을 질책하며 당장이라도 전 앨범을 사서 듣고 싶어졌다.
특히 이 곡이 그랬다. 몇 번이고 듣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런 노래가 좋다. 듣고 있으면 달콤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설탕을 입힌 독약 같으니까.
종일 캣 파워를 듣고 있다.
[#M_ +.. | -.. | Fool도 좋지만, 이 앨범은 구할 수가 있으니까 한 곡만._M#]
우와. 이 노래 정말 절절하네요. 눈물 또로록 흘렀어요. -.ㅡ
그렇죠? T_T 오늘도 계속해서 듣고 다녔어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