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나온 작가 414명의 개별 성명서를 살피다가 가장 좋았던 구절은 이소연 시인의 것이었다.

차별과 혐오를 문제삼으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고민을 이렇게 아름답게, 날카롭게, 속시원하게 말할 수 있다니… 그래서 시집을 주문했다. 이제까지의 작품이 궁금했다.
며칠 전 나온 작가 414명의 개별 성명서를 살피다가 가장 좋았던 구절은 이소연 시인의 것이었다.
차별과 혐오를 문제삼으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고민을 이렇게 아름답게, 날카롭게, 속시원하게 말할 수 있다니… 그래서 시집을 주문했다. 이제까지의 작품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