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그리고 아침, 긴청바지 빨래를 했다. 여름이고 인터넷으로 5~7부 정도 길이의 청바지를 몇 벌 산 이후론 긴청바지를 입지 않기도 하지만 긴 장마로 옷장에 습기가 가득한 느낌 때문이다. 외출할 때면 옷장의 문을 열어두고 나오지만 그래도 습한 느낌에 옷을 빨았다.
태양볕이 강하다. 조금 전, 잠깐 나갈 일이 있어 나갔지만 얼굴을 가리거나 하지 않았다. 이런 강렬한 빛이 좋다. 옷이 잘 마르겠구나 하는 몸앓이를 하면, 괜히 좋다. 헤헤.
그리고 자외선 때문에 햇볕을 쬐면 안 좋다고 하지만 루인은 햇볕을 쬐어야 한다. 너무 안 쬐어서 문제라면 문제. 장마가 지난 후 덥지만 그래도 태양볕이 강렬하면, 좋다. 저녁, 玄牝으로 돌아가면 옷이 바싹 말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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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2년 더 연장했다. 2년을 더 사용할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넉넉하게 연장하면 좀 더 편할 것 같다.
2년 연장 짝짝짝! 참 잘했어요. 헤헤.
첨엔 1년 연장을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2년 연장해도 비용 부담이 별로 없어서 그냥 2년 연장했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