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Posted on 2006-09-06 by 루인/ruin S.M. Pae 문득 문득 그립다. 당신. 오래 앓아서 이젠 아프지도 않은 당신. 그립다. 헤벌쭉 웃으면서도 한 켠에 당신의 흔적이 베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