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접한 순간, 이런 재미있는 사진이! 라고 느꼈다. 적어도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사진만 볼 때, 무엇이 떠오르나요?
이 사진은 “2006 칸 국제광고제”의 인쇄광고를 애드키드님이 찍어서 올린 것. 주제는 어린이 전용 두통약 광고란다. 그럼 이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발생한 두통일까?
처음엔 이 사진이 문 밖에 있는 애가 고백하는 사진으로 읽었다. 문지방에 서 있는 아이는 별로 내키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다고 할까, 뭐 그런 상황. 그런데 설명글을 읽으니 그게 아니라 파티에 같은 옷을 입고 와서 머리가 아픈 것이란다. 그렇다면 커밍아웃하지 않은 커플인데 커플룩을 입은 격이 되어 커플임이 들키게 되는 것인가? 그래서 머리가 아픈가? 후후후
여러모로 재미있는 사진이다.
하핫. 이거 꽤 재미있으셨나봐요. 🙂
헤헤. 사진을 보면서 마구마구 여러 상상이 떠올랐어요^^
무서워ㅠㅠ 거울인줄 알았고 포즈가 달라서 귀.신.이.다!!!! 라고 생각했삼 흙흙 지금 12시 넘은 시각..밖에선 늘 듣던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어쩐지 더 무서워…흙흙 루인,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알죠? 응? 흙흙 눈물 콧물 질질질ㅠㅠ
우후후. 아시잖아요. 루인이 귀신이란 걸. 흐흐흐-_-;;;
전 밖에 서있는 소녀가 생일 선물을 주려고 갔다고 생각했어요. 손을 이마에 짚은 아이는, 이상하게도 선물이 그 소녀가 입고 있는 옷과 같은 걸거라 생각하고.. 자신이 입고 있는 옷과 선물이 같아서 맙소사 하는 듯한 착각을?? ㅎㅎ
우와, 정말 그럴 수 있겠어요. 헤헤.
요새 어떻게 지내시나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는 하늘이를 타고 밤마다 한시간넘게 붕붕 날라다닙니다. 덕분에 활기차졌어요 🙂
그냥 조금 분주한 척 하면서 지냈어요^^;;;;;;;;;;;
밤마다 하늘이와 놀다가 혹시 정말 하늘로 날아가는 건 아닐까요? 🙂 갑자기 [스윙걸즈] DVD에서 본 부가영상과 [불량공주 모모코]가 떠올랐어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