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들은 수업의 한 과목 기말논문이 끝나고 종강파티? 뒷풀이?가 있었다. 어제 저녁 혹은 밤. 1차로 고깃집에서 3시간가량 있었는데 온 몸에, 옷에 고기 냄새가 배여서.. 으으윽..ㅠ_ㅠ
2차로 술집에 갔는데 담배 냄새가 몸과 옷에 배여… 으으윽..T_T 그래서 머리가 아팠음.
하지만 대화는 즐거웠다. 끝.
이상 초등학생버전으로 쓴 일기였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머리가 아파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玄牝엔 새벽 2시 경에야 도착했고 아침은 여전히 6시…는 아니고 살짝 늦잠자서 7시에 일어났더래요. 후후. 아침에 옷에 배어 있는 냄새에, 비명을 지를 뻔 했다는 후문이 있고요. 큭큭. 아무튼 어제 참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