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초콜릿

따뜻한 커피. 너무 뜨거워서 마시기 힘든 정도는 곤란하고, 따뜻하면서도 입안에서 굴리며 마시기에 부담 없는 정도의 따뜻한 커피.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특유의 달콤 쌉쌀한 느낌의 초콜릿. 설탕이 많아도 안 되고 우유나 분유가 들어가도 안 되고.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초콜릿.

초콜릿을 혀 위에 올리고, 따뜻한 커피를 마신다. 따뜻한 커피의 온도에 초콜릿이 녹아내리고, 녹아내리는 초콜릿과 커피가 어우러지는 순간. 이 순간이 요즘 내가 누리는 사치다.

특정 아이피 차단을 위한 급 질문..ㅜㅜ

어제 아이피를 차단했다고 착각했는데, 역시나 착각이었습니다. 특정 아이피가 전체 조회수의 99.52%, 전송량의 99.67%를 차지하고 있네요.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아해들이 현재 트래픽 용량 초과의 주범이지요. 그래서 호스팅 제공회사에서 알려준, 특정아이피차단 방법을 따라했어요. 홈페이지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어요.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메모장에 다음과 같이 써서 ftp에 올렸습니다.

쓴 내용은

SetEnvIfNoCase remote_addr 123.45.123. go_out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eny from env=go_out

ftp엔

할 때부터 뭔가 찝찝하긴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MySQL 관리페이지에서 위에 나온 아이피들을 다 삭제하긴 했으나 여기서 아이피를 차단하는 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

또 트래픽

또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안 되어 이젠 관리 회사에 전화를 했다. 그렇게 해서 해결 방법을 살짝 배우긴 했다. 하지만 제대로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동안 확인을 할 수 없었는데 전송량통계를 보니, 특정 아이피에서 상당히 들어왔더라. 웹으로는 확인이 안 되는데, 전화를 했을 때 담당자 말로는 네이버에 링크가 걸렸냐고 했다. 하지만 이름으로 검색해봤지만, 이곳으로 들어오긴 쉽지 않다. 어느 사이트에서 링크했나? 잘 모르겠다. 아무튼 네이버로 추정하는 사이트에서 무려 78%의 전송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정 아이피 역시 이 정도의 전송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피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을 따라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에잇. 애꿎은 cafe24를 욕한 건 미안하지만, 좀 심란하다. 성질 같아선 데이터 백업한 다음, 새로운 주로로 혹은 새로운 호스팅 회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다. -_-;; 이런 건 “해야지”하고 다짐해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그냥 질러야 가능한 거니까.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