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페이지 트랜스젠더 포스트 모음 2012.02.06.-2012.02.10.

본문과 상관없는 질문 두 가지.
1. 신발 구매대행 사이트 중 괜찮은 곳 없을까요? 최근 베스티즈에서 세 번 주문했는데 세 번 모두 품절로 환불. oTL… 어디 괜찮은 곳 없나요? 재고관리 잘 하는 곳으로요.. ;ㅅ;
2. 바이매니아란 곳이 있던데 이곳 괜찮은가요?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이곳에 오는 분 중 회원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
Feb 6, 2012  –  Public
::기사::
Meet India’s first transgender pastor
사람들이 피하고 트라우마가 있던 25살의 바라티는 이제 인도 최초의 트랜스젠더 목사로서 45명의 교구민이 모인 집회에서 설교를 한다.
지난해 4월 신학 학위를 받은 바라티는 첸갈파투에 있는 인도복음주의교회(ECI) 지부의 목사가 되었다.
인도에서 10만 명 이상의 신자가 있는 ECI의 파격적 행보, 즉 트랜스젠더가 목사가 되는 것을 허락하는 결정은 미국의 복음주의루터교회처럼 다른 교구의 복음주의 교파와 함께 하는 것이다.
소년으로 자라고 학교에서 놀림받았던, 인도의 첫 트랜스젠더 목사 바라티는 이제 아기 샤워와 세례식을 주관하는 일에 불려가고 있다. 물론 결혼식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바라티는 교구민에게 일요일마다 타밀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또 다른 트랜스젠더가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교구민이 그녀를 매우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가족을 위한 아기 샤워를 주관했고 종종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다. 비록 결혼식을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한 교구민은 그의 결혼식 초대장에 내 이름을 적어서 줬다.”
바라티는 그런 사회적 수용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말하며, 인도에 있는 수천 명의 트랜스젠더가 꾸는 꿈이라고 했다. “나는 쳉갈파투에 있는 트랜스젠더와 함께 일하는 팀을 꾸렸다. 그들을 교회로 데려왔고, 갈등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생시 바라티가 아들이었다고 여긴 가족은 그녀의 어련 시절은 괴로웠다고 말했다. “나는 매우 여성적이었고, 학우와 이웃은 날 놀림거리로 만들었다. 나는 외로웠고 12 클래스를 이수할 수 없었다.”
바라티가 10살일 때, 그녀는 “천사”가 집에 왔다고 말했다. “집 근처 교회의 수녀님이 날 가엽게 여겼다.” 곧 교회는 바라티의 집이 되었다. 12살에 그녀는 크리스챤을 받아들였다.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매일 교회에서 기도했다. 몇 년이 지난 2000년에 세례를 받았다.”
“사회는 일반적으로 트랜스젠더 공동체를 추방한다. 그러나 바라티는 이 사회에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자랑스러워할 일이다.”라고 바라티를 딸로 입양한 트랜스젠더 데비는 말했다.
7년도 더 전에 집을 떠난 바라티는 두 달 전 가족을 방문했다. “나는 사회적 평판을 가진 이후에야 가족에게 돌아갔다. 집에 갔을 때 부모님은 날 자랑스러워했다.”
Feb 8, 2012  –  Public
::기사::
Transgender Woman Killed 2012.02.03.
도시 경찰국은 2월 2일, 워싱턴의 동북과 동남의 경계에 있는 구역의 베닝 하이츠 근방 버스정류장에서 칼에 찔려 죽은 트랜스여성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제6경찰구역에서 나온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2월 2일 저녁 8시 15분 경 버스 정류장에서 칼에 찔렸다.
워싱턴트랜스젠더연합(DCT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버스정류장에서 논쟁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가해자를 추적했지만, 피해자의 상처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곤, 그녀를 돕기 위해 추적을 중단했다.
WUSA는 피해자가 PG 병원센터로 이송되었으며, 2월 3일 새벽 2시 35분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경, 트랜스젠더평등센터는 피해자가 22살의 디오니 존스라고 밝혔다. DCTC 역시 동일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찰국은 아직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DCTC는 지역 언론에 고인을 “여성으로 살아온 남성”이란 잘못된 표현과 태어났을 때의 섹스를 강조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는 지난 밤과 오늘 아침, 몇몇 미디어 방송에서 사용한 트랜스혐오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한다.”고 DCTC의 제이슨 테리가 2월 3일 성명을 발표했다. “일반 대중이 트랜스 공동체의 상실과 성공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고 해도, 언론이 개인의 젠더 정체성이나 젠더 표현을 존중하는 방법으로 트랜스젠더를 지시해야 하는 것은 의무사항이다.”
사건도 중요하지만 DCTC의 태도가 곱씹을 만한 내용이라 옮겼습니다.
Feb 10, 2012  –  Public
::기사::
Transgender rights: NADRA provides 3 gender options on CNIC registration form 2012.02.03.
파키스탄의 국가기록과등록공사(NADRA)는 트랜스젠더 공동체 구성원이 국가정체성카드(CNIC)에 등록할 때 세 가지 젠더 범주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화는 2009년 12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이라고 NADRA의 미디어책임자 푸루크 무쉬타크는 말했다.
무쉬타크가 말하길, 세 범주는 칸사Khansa, 남자, 그리고 여자다. “부모의 이름이 알려져 있고 사회복지담당자가 확인해준 거세된 남성들eunuch은 CNIC를 제공받는다.”
이미 CNIC를 제공받은 그 공동체의 구성원은 다음 총선에서 선거권을 가진다.
무쉬타크는 등록을 촉진하고 거세된 남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등록할 수 있도록 NADRA가 모바일 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젠더 범주를 세 가지로 확장했다는 점은 흥미로운 부분인데.. 정작 기사 내용은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는.. ;; 아울러 Khansa가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제대로 안 나오는데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구글페이지 트랜스젠더 포스트 모음 2012.01.30.-2012.02.03.

지난 주 트랜스젠더 관련 소식입니다.
Jan 30, 2012  –  Public
::기사::
A Lone Transgender Activist Confronts Santorum 2012.01.20.
크니나 라헤자Kneena Raheja(20살)은 남부에서 소년으로 태어났고 소년으로 살았다. 그녀는 이제 자신을 트랜스젠더로 생각한다. 챨스턴 대학 학생이 이날 오후 LGBT 활동가가 가장 혐오하는 정치인에게 속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릭 산토럼[공화당 대선후보]의 언론 컨퍼런스에 갔다. “트랜스 가시성”이라고 쓴 종이를 들고, 라헤자는 “산토럼씨, 당신은 퀴어의 피를 흘렸다”고 소리쳤다. 많은 사람이 도착하진 않았고 한 남성은 킬킬거리며 웃었다.
이후, 라헤자는 버즈피드에게 “내 생각에 릭 산토럼 같은 사람은 퀴어에게 정말 폭력적이다.”고 말했다.
“난 단지 그가 침묵하는 시간 만큼, 우리를 동의하지 않는 시간 만큼, 트랜스젠더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에게 알리려고 여기에 왔다.”
라헤자는 그녀의 접근법을 그녀가 일상에서 접하는 것에 평등하고 반대적 대항으로 설명했다.
“난 겁에 질린 사람이며, 두렵기 때문에 올바른 것을 하고자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침략자라도 되는 것처럼 느낀다.”
산토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는 다른 후보자에 의해 상처 받은 존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억압적 이데올로기의 엄청난 영향은 깨닫지 못 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라헤자는 다른 공화당 후보라고 나을 것 없다고 말했다. “그들 모두 백인 우월주의자이다. 그들은 모두 돈 많고 나이 많은 백인 남성이며, 나의 경험을 모르는 남성일 뿐이다.”고 말했다.
찾아보니 릭 샌토럼은 미국 보수 기독교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이네요.. http://goo.gl/c7Ec3 ㅡ_ㅡ;;
Jan 31, 2012  –  Public
::기사::
Cops deny ridiculing transgender woman 2012.01.22.
한 트랜스여성은 그릇된 이유로 체포되고 모욕당했다며 위니페그 경찰을 고소했다.
경찰과 시 당국은, 2011년 6월 13일 이른 아침, 성 제임스 시민 센터의 주차장에서 순찰 경찰이 니키 핑크 콕스를 억류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보상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콕스는 담배를 피며 차에 앉아 있을 때 경찰 순찰차가 다가왔고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며 차에서 내릴 것을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콕스는 땅에 엎드리라는 명령을 들었고, 재빨리 수갑에 채워졌다고 말했다.
경찰차 뒷자석에 앉아 있을 때, 콕스는 경찰이 “그는 트래니야. He’s a tranny.”라며 비웃는 것을 들었다.
얼마 후, 경찰은 콕스에게 그들은 불법침입죄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얼마 안 가 풀려났다.
콕스는 아픔과 불안, 패닉으로 고통스러웠고, “그녀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모욕적 언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8월 경찰 키쓰 맥카스킬과 시 당국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은 불법침입죄 용의자를 찾아 “위니페그 시”에 있는 시민 센터에 갔다고 답변서에 적었다.
경찰은 총을 꺼내긴 했지만 콕스의 차를 향해 겨누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버전의 문서에 따르면, 콕스는 처음부터 경찰의 명령에 “비협조적”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무기를 찾았으며 경찰차에 태웠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콕스에게 법적 권리를 고지했으며 체포 이유를 알렸다고 한다.
상황을 파악한 뒤 경찰 중 한 명은 콕스에게 그녀가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며 사과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시 당국은 소송이 각하되길 희망하고 있다.
Feb 1, 2012  –  Public
::기사::
Transgender Americans may face increased risk of mistreatment in Occupy crackdowns 2012.01.31.
국립공원서비스는 D.C.의 “캠핑 금지” 규칙에 따라 이번 주 맥퍼슨 스퀘어와 자유플라자에 있는 점령Occupy 시위대를 철거할 계획이다. 많은 시위대가 철거 공지에 응한다고 해도, 다른 시위대는 국립공원서비스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항의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게이시티뉴스가 보도한 것처럼, 트랜스젠더는 직접 행동에 참여한 오랜 역사에서처럼, 이번 점령 운동에서도 중심 인물이다.
국립트랜스젠더평등센터(NCTE)의 전무 이사 마라 키슬링는 트랜스젠더를 위한 관심을 표명했다.
“직접 행동에서 트랜스젠더의 역사적 참여때문에, NCTE는 트랜스들이 자유발언과 정치 권력을 실천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원한다.”고 키슬링은 말했다.
D.C. 점령 야영자의 퇴거는, 이번 주 공원 경찰이 쏜 테이저 건을 맞은 시위자 한 명,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뉴욕에서의 400명 체포와 함께, 국가 전역의 경찰 당국의 긴장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점령의 말미에 시작되었다.
NCTE는 점령 운동으로 촉발된 대화를 환영한다. 미국에서 비고용의 비율이 두 배에 이르는 트랜스젠더는 미국에서 고용기회와 정치 권력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99%에 속한다.
“국가 자본이 있는 여기서부터, 문제와 불평등의 해법을 볼 때 우리는 무시된 이들을 본다. 영민한 비폭력 직접 행동은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정책에 주목하도록 하는 평등하고 강력한 방법일 수 있다.”고 키슬링은 말했다.
그러나 NCTE는 또한 트랜스젠더와 그들의 동맹의 참여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직접 행동에 참여하는 트랜스젠더는 잘못된 대우, 폭력, 그리고 체포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 구금절차, 정체성 기록, 그리고 미등록 트랜스로서 혹은 장애인 트랜스로서 시위에 참여함에 따른 위험을 포함하여 폭넓은 요소를 이해할 기본 가이드가 있다.
“컴튼 카페테리아 항쟁부터 스톤웰에 이르기까지, 트랜스젠더는 트랜스젠더 평등과 다른 이의 고용 평등을 위한 투쟁에서 최전선에 섰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트랜스는 그들의 권리와 직접 행동을 통해 권리를 진전하고자 할 때 직면할 위험을 깨달아야 한다.”고 키슬링은 말했다.
제목과 내용이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트랜스젠더는 언제나 시민권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선두에 섰다는 점이죠.
Feb 3, 2012  –  Public
::기사::
푸켓가젯. 2011.11.23. 작성: Chaiyot Yongcharoenchai
특별 보고서: 푸켓의 트랜스젠더 낙인을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
나쁜 소식은 빠르고 지속적으로 전파된다. 그리고 사회가 비난을 퍼붓길 좋아하는 일반적 용의자, 뭔가 ‘다르거나’ 전체를 대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누구인가? 미등록 이주자, 난민, 이주 노동자, 그리고 본질적으로 편리한 희생양인 다른 소수자 집단이다. 태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종종 낙인 찍히는 그런 집단 중 하나는 트랜스젠더 공동체, 카토이다.
카토이는 태국에서 태어났고, 자랐고, 등록되었다. 그들은 최소한 18세기 라타나코진 시대부터 태국 사회의 일부다. 그러나 주류 정신에서, 카토이는 태국의 사회적 구조에서 주변부에 속한다.
트랜스젠더 공동체는, 특히 파통에서, 시끄럽고,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란 이미지다. “한 개의 썩은 사과가 박스 전체를 망친다”란 고전적 사례처럼.
그러나 역경이 없진 않아도 다른 길을 선택한 “좋은 사과”도 있다.
토에드삭 “가이” 카이프라이완(30살)은 사콘 나콘(태국 동북 지역에 있는 그녀의 고향)에 있는 대학에서 취득한 학사학위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기에 교육학 학위를 취득했다.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언제나 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고 가이는 말했다.
“그것과 관련한 꿈은 한 가지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무언가다.”
“내가 졸업했을 때, 나는 곧 바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생각한 것처럼 쉽지 않았다.”
“내 머리카락은 여성처럼 길었고, 구직 지원서를 제출하러 갈 때 여성처럼 옷을 입었다. 내겐 뛰어난 학점과 탁월한 교육 기술이 있었음에도, 얼마나 많은 학교가 날 좌절케 했는지 기억할 수도 없다. “
“몇 달 뒤, 나는 마침내 사콘 나콘에 있는 직업 학교에서 영어와 태국어를 가르칠 직업을 구했다.”
“학생들은 내가 교사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나의 능력 때문에 날 존경한다. 유일한 문제는 다른 남성 동료다. 그들은 나를 다르게 취급하고 날 존중하지 않는다.”
“최악은 그들이 언제나 날 농담거리도 여긴다는 점이다. 그들은 결코 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
“고향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날 공동체의 농담거리로 생각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난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가이는 7년 전 푸켓으로 이사했고, 호텔 접수처 직원이 되었다.
“동료와 잘 지냈다. 비록 우리는 일이 끝난 후 함께 어울리진 않지만 그들이 날 존중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호텔에서 3년 정도 일했다. 이후 그녀는 파통 병원의 사바이 디 클리닉에서 상담사이자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클리닉은 혈액검사, 상담 서비스, 푸켓에 있는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를 위한 HIV 익명 검사를 제공한다.
가이는 트랜스젠더에게 안전한 섹스를 하는 법, HIV나 STD(성병)에 감염되었을 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하는 자신의 직업에 만족한다.
그녀는 그 일을 통해 교사로서의 훈련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더 이상 차별받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내 경력에서 최고는 아니다. 최고는 나처럼 카토이로 정체화하는 사람을 위해 공공 영역에서 일하는 것이다.”
모든 트랜스젠더가 제대로 된 일자리right job를 찾아 투쟁하는 것은 아니다.
틴티나른 “움” 홈로스클라(23살)는 지역 직업학교에서 경영학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한 후 곧 푸켓 국제 공항에 있는 가게 점원으로 일했다. 그때가 18살이었다.”
“일을 하며 문제가 없었고 동료와도 잘 지냈다. 비록 일을 하며 특별한 즐거움도 없었지만 나는 내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작은 창업을 계획했다.”
움은 점원에서 부동산 판매업, 휴양시설 접수원으로 직업을 바꿨다. 지금은 푸켓 LGBT 공동체와 함께 일하는 지역 비정부기구인 Andaman Power Organization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는 활동적 역할을 하면 좋겠다.”
다른 단체와 함께 그 단체는 파통의 성노동자를 포함하여 푸켓 인근 LGBT 공동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일 년에 한 번, 우리가 하는 일을 보고해야 하는 푸켓 지역 건강 사무소와 함께 큰 행사를 연다. 첨엔 정말로 무서웠다. 비트랜스젠더와 일했던 내 경험이 한 몫했다. 그들은 대개 부정적 시선으로 날 보았고 내가 하는 말에 주목할지를 확신할 수 없었다.”
“내가 틀렸다. 모두가 내 얘길 들었다.”
“이 직업은 나 자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나와 나처럼 전문직에 있는 다른 많은 이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우리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서서히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
태국의 많은 고용주는 개인적 경험보다 교육 기관의 졸업장을 더욱 신뢰한다. 하지만 이 원칙은 트랜스젠더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솜폴 “위키” 싯티웨치(30살)는 푸켓에 있는 일류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호텔 사업에서 직업을 구하기란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난 자영업을 하는 친구의 회사에 취직했다. 그것은 호텔 예매 사이트를 위한 웹 개발이다. 엄밀하게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지만, 나는 다른 곳에서 직업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안다.”
“그곳에서 2년 간 일을 한 다음, 좀 더 도전적으로 행동하기로 했고, 구직활동을 했다.”
“많은 호텔과 회사의 문을 두드린 후, 나는 차별을 더 잘 이해하기 시작했다. 몇몇 호텔은 나를 고용하려 했지만, 그들은 내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남자처럼 행동’하길 요구했다.”
“난 나 자신을 바꾸도록 강요당하는 것이 싫었기에 좌절했다.”
위키는 마침내 소이 파라다이스(파통에 있으며 야간에 게이들이 주로 모이는 지역)에 있는 작은 호텔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그녀는 가이가 일하고 있는 사바이 디 클리닉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있다.
“난 소이 파라다이스에서 일하는 성노동자와 안전한 섹스 및 HIV/AIDS 관련 지식을 공유한다. 여기선 모든 사람이 나를 알고 존중하기에 내겐 쉬운 일이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일이다.”
“소이 파라다이스의 카토이 성노동자는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처럼 보인다. 그들은 협력하길 원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난 마마-산스mama-sans 혹은 포주를 통해 접근한다.”
“파통엔 아직도 트랜스젠더의 출입을 금지하는 나이트클럽이 많다. 무척 당혹스럽지만 그 상황을 이해한다. 트랜스젠더는 그 지역에서 이미지가 나쁘다.”
“난 단지 우리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트랜스젠더에게 힘을 주고 싶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우리들 다수가 동등한 사람이며 사회에서 우리는 동등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구글페이지 트랜스젠더 포스트 모음 2012.01.16.-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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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핑계 삼아 이번 주는 쉬었습니다. 다음 주(그러니까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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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식에도 적었지만.. 2월 4일 토요일에 LGBT 인권포럼이 열립니다. http://lgbtact.org/zbxe/free/268382
참고로 저 이번에 무려.. 발표 같은 것도 합니다. 후후. ㅠㅠ LGBT 인권포럼에서 뭔가를 하는 건 처음이네요.
저도 뭔가를 한다는 글을 적으면 사람들이 안 올 것 같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세션이 많으니 괜찮을 거 같아요. 흐흐
암튼 퀴어 관련 용어가 궁금한 분들에겐 꽤나 유용할 법한 원고를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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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관련 홍보는 수시로 할 예정입니다! 후후. https://www.runtoruin.com/1938
Jan 16, 2012  –  Public
::기사::
Balto. Co. to consider transgender anti-discrimination bill (2012.01.10. 기사)
볼티모어 카운티 시의원은 트랜스젠더 차별을 금지하기 위해 다음 주에 법안[measure, 조례]을 발표할 계획이다.
카톤스빌의 민주당원이 톰 쿼크는 그 법안이 카운티의 현 차별금지법에 젠더정체성과 성적지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 17일 예정된 의회 회의에서 그 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로즈데일 맥도날드에서 트랜스여성 크리시 리 폴리스를 폭행했던 사건이 비디오로 공개되어 국가적 주목을 끌었다. 쿼크는 그 이슈를 밀어야 할 이유가 맥도날드의 공격보다 더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쿼크는 직장에서의 차별 이슈에 초점을 맞추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안이 거주와 공공장소에서의 차별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로 세부 항목을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
매릴랜드 주의 법은 성적지향에 바탕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젠더 정체성을 추가하려는 노력은 실패했다. 하워드 카운티는 지난 달 트랜스젠더 보호 법을 통과시켰으며 볼티모어시와 몽고메리 카운티가 함께했다.
쿼크는 “그것은 존중과 평등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회 의장 비키 알몬드는 그 법안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몬드는 “난 올바른 것을 한다고 느낀다. 난 단지 모두를 위한 자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7명의 의원 중 2명의 공화당의원은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쿼크는 아직 법안의 최종 원고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an 17, 2012  –  Public
::기사::
Transgender Rights Are Becoming Reality
2012년 01월 12일, 캘리포니아 트랜스젠더의 법적 공평함과 정의가 현실이 되었다. 지난해 주지사 브라운은 트랜스젠더법률센터가 공동으로 조력한 법안(bill) AB887과 AB433에 서명했다. 오늘, 그것들은 법(law)이 되었다.
하원의원 보니 로웬달이 제안한 AB887, 인구동태통계현대화법(the Vital Statistics Modernization Act)은 출생증명서를 획득하고 갱신하기 위한 과정을 간소화했다.
다른 뉴스로, 인권캠페인(HRC)은 LGBT에 대한 기업 정책을 평가한 2012 기업평등지수(CEI)를 출판했다 가장 두드러진 발견은 트랜스젠더 포용 정책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점으로, 이 정책은 트랜스젠더 고용인의 건강보험제공을 포함한다.
트랜스젠더법률센터는 보고서에서 몇 가지 핵심 발견에 주목한다. 80%의 고용주가 차별금지 정책에 젠더 정체성 보호를 포함하고 있다. CEI를 시작한 2002년엔 5% 였다. 오늘날 미국의 주요 기업 중 200곳 이상이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건강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의 50%가 고용에서의 차별금지정책에 젠더 정체성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2002년에 비해 1,567%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트랜스젠더법률센터는 법을 바꾸기 위해 작업했고, 내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수의 공사 고용주와 함께 일했으며, 평등한 건강보험을 획득하기 위해 고용주를 교육했다. 가장 최근, 트랜스젠더법률센터는 구글이 트랜스젠더 고용인을 위한 건강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글의 정책은 “황금 표준 gold standard”으로서 역할모델로 평가 받는다.
트랜스젠더법률센터의 수석디렉터 메이슨 데이비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트랜스젠더, 특히 비백인 트랜스젠더는 사회의 모든 수준에서 차별에 직면하지만, 우리는 이전보다 더 좋아지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은 고용인의 존엄이 직장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현하고 있다. 우리는 기업과 HRC 등에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기업이 평등한 보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힘을 받고 있다. 직장에서 차별을 종식한다면 수천 명의 삶이 변할 것이다.
데이비스는 계속 해서 얘기했다: 두 개의 법은 우리 운동에서 기념비적 변화다. 우리는 굉장한 진전을 이뤘다. 차별은 합법이지 않다는 사실을 고용주 등이 알도록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또한 젠더 정체성이나 젠더 표현과 상관 없이 사람들을 축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기사가 좀 정신이 없지만(두 개의 법을 설명할 줄 알았더니, 트랜스젠더법률센터 소개네요), 의미있는 내용이라…
Jan 18, 2012  –  Public
(줄곧 외국 소식만 전하다보니, 국내행사를 알리는 역활도 한다는 점을 까먹었습니다. ;; )
중요한 행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참여하면 재밌을 거예요. 🙂
2012 LGBT 인권포럼
세상을 뒤엎는 성소수자의 힘
주최: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일시: 2012년 2월 4일(토) 오후 12시 반부터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CC
12:30~14:00 [전체토론] 혐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4:20~15:50 [섹션 1] ‘건강’과 LGBT 차별, 인권
이제 학생인권조례로 무엇을 할까나
대학생들의 성소수자 인권운동
16:00~17:40 [섹션 2] 성소수자 운동을 하는 이성애자
이름 지어지는 수많은 정체성
18:00~19:00 [전체토론]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 활동평가와 성과, 그리고 과제
*구체적인 내용과 장소는 이후 별도의 웹자보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공동행동 lgbtact.org
Jan 20, 2012  –  Public
::기사::
In Kuwait, transgender people tell of police torture and sexual abuse (2012.01.16.)
2012년 01월 15일 Human Rights Watch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쿠웨이트 경찰이 트랜스여성을 고문하고 성적으로 괴롭혔다고 한다.
경찰 폭력의 가장 최근 사례는 2012년 1월 7일 보고된 것으로, 세 명의 트랜스여성을 잔혹하게 구금한 것이다.
Gay Middle East 역시 쿠웨이트에서 트랜스포비아의 증가와 지속적 학대를 보고하고 있다. 이런 일은 2007년 차별법(수정안 198조) 도입에 따라 쿠웨이트에선 “반대 섹스를 모방하는 일”을 임의로 범죄 취급할 수 있다.
쿠웨이트 형법에 수정안 198조를 도입하면서, 경찰은 어떤 특정 척도 없이도 한 개인의 외모가 “반대 섹스를 모방”하는지를 “결정”할 자유를 지닌다. Human Rights Watch와 Gay Middle East의 보고서는 트랜스여성이 경찰과 공공에서 어떻게 일상의 박해와 신체적 성적 정서적 학대로 고통을 겪는지를 드러낸다.
Gay Middle East와의 인터뷰에서 쿠웨이트의 한 트랜스젠더 활동가는 탄원했다. “쿠웨이트의 상황은 끔찍하고 무관용이다. 최소한 13명의 트랜스여성이 지금 감옥에 있다.”
그녀의 친구들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때때로 성적으로 학대당했다. 그녀는 또한 섹스와 돈을 요구하는 협박이 일상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쿠웨이트의 수상은 인권활동가와 만난 자리에서 트랜스젠더가 “다른 위법”으로 체포되었다며 현재 이슈를 부인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쿠웨이트 공무원은 구금시설 트랜스젠더 수용인과 인터뷰하려는 시도를 거부했다. Gay Middle East는 앞에서 언급한 활동가와의 상세 인터뷰를 주말에 출판할 예정이다[사이트에 가보니 아랍어;;;].
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는 종종 남자 옷을 입고 있을 때 체포된다. 그 후 경찰은 여성 옷을 입도록 강요하고 경찰은 그들이 복장[여성의 옷]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주장한다. Human Rights Watch가 보고한 사례엔, “부드러운 목소리”나 “매끄러운 피부”때문에 경찰에 체포된 트랜스젠더도 있다.
쿠웨이트 건강부는 GID를 적법한 의료 조건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반대 섹스의 모방”을 범죄로 다루는 법은 GID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