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빡침

뭐랄까… 트럼프 1기 때는 뭘하든 매우 당혹스러웠고 그러다 갑자기 종전선언???했다가 또 빡치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소식 하나하나의 인내의 끈이 끊기는 느낌이다. 트랜스혐오, 이주민/이민자 혐오, 팔레스타인 지지하는 외국인 추방 등 모든 정책 소식을 들을 때마다 계속 줄이 끊어지는 기분이다. 왜 이렇게 화가 날까. 아니 당연하지. 당연히 화가 나지…

분주함

오늘 저녁 먹다가 깨달았는데… 어제 오늘 합쳐서 10시간 정도 잤고, 이틀 동안 밥을 두 끼 먹었다… 아예 공복은 아니었고 바나나랑 사탕 같은 거, 나의 각성제(맛이 오묘한 제품인데 맛이 과하게 오묘해서 다른 사람에게 안 주고 있음 ㅋㅋ)도 먹었지만 어쩌다보니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 다음주 되면 좀 괜찮아지겠거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