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동기생들의 카페에서 리플을 남기다가 스스로도 놀래버린 앞으로의 일정을 깨달았다.
15일까지이지만 그래도 18일까지 완성하면 되는 글이 두 편(내년에 나올 책에 들어갈 예정-맨날 나올 예정? 크크), 19일엔 발제, 23일엔 수업 기말논문 마감, 27일엔 수업 발표.
이런 일정에 살짝 당황하고 있는데, 23일 마감이었던 기말논문이 21일로 앞당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20여 분간 공황상태에 빠졌다. 어쩌라고!!!!!!!!!! 다행인 것은 돌연 몸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것. 후후.
요즘 유난히 블로그들 업데이트가 잦다는 얘길 들었는데, 당연! 도망칠 곳은 이곳뿐인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