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귀여움이 폭발하는 사진!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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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깅 소재가 있는데… 으으으
ㅠㅠㅠ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문 앞에서 기다리는 보리는 반갑다고 냐옹냐옹 하다간 우다다 달려간다. 좋아하는 필름장난감으로 놀자고 계속 냐옹냐옹한다. 서둘러 손을 씻고 보리를 쓰다듬으며 이불호흡을 하고 있는 바람을 바라본다. 여름이 왔고 바람은 이불호흡을 한다. 이불 속에 바람이 있는 흔적은 분명하지만 미동 하나 없는 상태. 나는 조금 겁이 난다. 한동안 내가 외출했을 때 바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바람을 쓰다듬는다. 따뜻함, 이불 속에 있어서 따뜻한 것이 아니라 바람의 체온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을 느끼면 나는 안심한다.
한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럼 꼬인 일정을 좀 어떻게 정리를 하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