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법률공동체 두런두런에서 I Am Queer. So What?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판매합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으네요. 전 이미 신청했습니다. 후후후.
구매 사이트: http://goo.gl/smkKAg
스냅티Snap Tee( snaptee.co / 안드로이드 http://goo.gl/Qai5e1 / 애플 http://goo.gl/eWMk4n )라는 앱이 있네요. 스냅티는 티셔츠 디자인을 어려워하거나 실력이 부족하지만(저는 디자인 실력이 아예 없고요 ㅠㅠ) 자신이 원하는 티를 만들고자 하는 싶은 사람을 위한 앱입니다. 로그인하면 다른 사람이 만든 티셔츠 디자인이 있고 그것을 골라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티를 만들 수 있어요. 디자인만 심심풀이로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이 만든 티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한 벌에 $19.9) 자신이 만든 디자인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판매금액의 10%를 준다네요). 여름에 새로운 옷을 사는 것보다 여기서 원하는 티를 만들어 입는 게 더 좋겠어요. 물론 퀴어 관련 문구를 적은 티셔츠를 갈망하는 저에게나 해당하는 얘길까요. 퀴어문화축제 같은 퀴어 행사에서 구매한 티셔츠를 평상복으로 곧잘 입고 다니거든요. 암튼 저는 이 앱을 발견하곤 좋아하며 그 동안 만들고 싶었지만 결국 못 만든 문구를 잔뜩 작성했습니다. 머리를 식혀야 할 때 다양한 디자인의 티를 만들겠어요. 우후후.
(단, 아직 구매한 적 없기에 옷의 품질이 어떨진 저도 모릅니다. 일단 앱의 평가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