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알바 다시 시작, 개강

그러니까 세 가지가 겹쳤습니다.

8월 한 달 쉬었던(무급) 알바를 9월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원래 이렇게 계약한 것이니 특별한 건 없는데요… 아아아..,. 누가 절 부양해주면 좋겠어요.. ;ㅅ; 알바하는 거 정말 귀찮아요…
정확하게는 알바가 귀찮은 게 아닙니다. 너무너무너무 피곤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상하게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해요. 정신을 차리기 힘든 수준이랄까요.. 몇 시간을 자건 낮에 다시 한 번 자고 얼어나야 간신히 정신이 들까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요. 몸에 피곤만 남은 느낌이랄까요. 카페인이라도 투여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 찰나기도 합니다. 여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려나요? 아침에도 간신히 일어나는 상황이라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만…
이 와중에 내일은 또한 개강입니다! 꺄아! 이건 좋아요. 피곤하다는 것 빼곤 좋아요. 후후후.
피곤한 게 문제네요. 끄응..

[고양이] 어쩐지 오늘도 바람

어쩐지 오늘도 바람의 모습입니다. 바람 소식이 잦아 더 좋아하시려나요.. 하하..

아.. 소식이기보다는 그냥 바람의 사진으로 대충 때우는 모습입니다만… ;;;;;;;;;;;;;;;;;;;;;;;;;;;;;;;;;

바람은 스크래처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울러 저랑 놀면서 도망갈 때면 반드시 스크래처를 밟으며 지나갑니다. 다른 길로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을 때도 그래요.
그나저나 상태를 보니 새로 살 때가 되었네요..;;;

바람의 첫 식사는 밤입니다. 주로 밤에 밥을 먹을 뿐만 아니라 밤에 물그릇과 밥그릇을 새로 갈아주면 그때 아그작아그작 밥을 먹을 때가 많습니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저랑 종일 같이 있는 날이면, 저녁 즈음부턴 아예 밥을 안 먹고 밤에 제가 밥을 새로 주길 바랄 때도 많고요. 그런데 그렇게 밥을 줄 때의 자세가 재밌어요.

뒷다리를 잘 보세요.. 무슨 상황인지…

앞다리를 보고 일어났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바람이 밥을 먹는 지정석은 따로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릇을 갈고 밥을 줄 때면 바람이 앉아 있는 바로 그곳에 밥그릇을 두는데요.. 그럼 그 당시의 자세로 밥을 먹습니다. 식빵을 굽고 있다면 식빵 굽는 자세로 밥을 먹고, 위 사진처럼 잘 것만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그 자세 그대로 얼굴만 옮겨서 밥을 먹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헤헤.
고양이의 이런 모습이 확실히 귀여워요.. 후후.

[고양이] 그루밍하는 바람

이런저런 이유로 목요일까지 블로깅은 상당히 부실할 수 있습니다. 언제는 성실했거나 알찼냐만은.. ;;;;;;;;
암튼 부실한 블로깅 하나는 바람이 그루밍하는 모습입니다.
일전에 말했듯, 구글플러스(라는 구글에서 만든 SNS이자 구글의 중추)는 모바일기기로 찍은 사진을 자동 업로드하는데요. 연속으로 찍은 사진은 적절히 모아 움짤로 만들어줍니다.
아래는 그렇게 만든 움짤로, 바람이 그루밍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움짤로 만들어질 걸 예상하고 찍은 사진이기도 하고요. 흐흐흐.
그럼.. 이렇게 오늘 하루는 일단 이렇게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가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