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1년에 강의를 많이 해야 5~6건이었다. 근데 이번 5월에만 북토크 포함 강의 일정이 4번이다! 저의 생계에 큰 도움을 주신 강의 기획자 분들께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1년 총량법칙에 따라 5월로 더 이상 강의가 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 ㅠㅠㅠ 저는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 갑니다!
+ 8월에 퀴어아카데미를 할 것 같으니(미정!) 5월로 끝은 아닌가..!
그래도 걱정걱정.
작년까지 1년에 강의를 많이 해야 5~6건이었다. 근데 이번 5월에만 북토크 포함 강의 일정이 4번이다! 저의 생계에 큰 도움을 주신 강의 기획자 분들께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일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 여행 자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거니와(여행 자체는 좋아하지만 여행 준비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다) 영어를 매우 못 하기 때문에, 심지어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얼마간 걱정을 하고 있다.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서 미국에 안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품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행사에서 사용할 발표문을 만들고 있…)
유튜브에서 10년 전 방영한 프로그램을 봤다. 외국 어느 지역은 고산지대라 11월부터 5월까지는 푸른 잎채소를 구할 수 없고 주식은 밀가루라고 한다. 그리하여 여러 영양소가 부족한데 그 중에서도 엽산이 부족하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태어난 20명의 아이 중 8명이, 프로그램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기형아라고 했다. 뇌가 없는 경우, 척추가 완전히 손상된 경우 등 다양했다. 필수영양소 엽산은, 아마도 임산과 출산을 경험했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그런 사람을 살핀 경함이 있다면 매우 중요하고 필수 중의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하여 해당 지역를 관리하는 정부는 밀가루에 엽산과 다른 비타민 B 계열 영양소를 함유해서 보급했다. 그리고 마을 사람 모두의 영양 상태와 몸 상태가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