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 피고 진 자리는 한 철이 지나도 선명하다.
몸에 새겨진 흔적들.
유난히 더울 거라고 말하는 올 여름,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붉은 꽃 피고 진 자리는 한 철이 지나도 선명하다.
몸에 새겨진 흔적들.
유난히 더울 거라고 말하는 올 여름,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아침, 학교에 오는 길, 태양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혹은 눈을 조그맣게 뜨면서. 아침 햇살에 눈이 익어갈 즈음, 세상은 낯설다. 태양을 바라본 후 바라보는 세상은, 색깔부터 풍경까지 모든 것이 낯설게 바뀐다. 태양은 푸른 색. 옅은 파란 색으로 눈부시다.
오후, 태양을 바라보며,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창백한 표정으로 거리는 휘청 인다. 얇게 부서질 것만 같은데, 비틀거리면서도 용케 걷는다.
일주일 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우연히. 한 친구는 밥을 먹고 연구실로 돌아가는 길에.
ㅇ은 그 와중에. 오랜 만이라 기뻤는데… 미쳐 말은 못 했지만 표정이 많이 안 좋아 몸이 무겁다. 진작 물어볼 걸 그랬다는 후회.
태양과 햇살 사이, 그 언저리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이 잔뜩 생겼네요. [Run To 루인]에 오는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에 입주하고 계시지만, 없거나 필요하신 분, 사용하건 안 하건 일단 하나 가지고 있겠다는 분, 비공개로 메일주소 남겨 주시면, 초대할게요. 🙂
(루인이 보낼지 불법음악다방의 디제이가 보낼지는 알 수 없지만요. 흐흐.)
참, 지금까지 댓글 한 번 안 달고 앞으로도 그럴 의향이 없지만, 티스토리는 필요하다 하시면 망설이지 마세요. 흐흐.
즐겨찾기에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웃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참, 티스토리의 이점이라면 아이디 하나로, 블로그를 추가로 5개까지 더 개설할 수 있다는 점, 파일 하나 당 10MB라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무한대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태터툴즈의 1.xx 버전을 사용하기에 사용도 편하고요. 🙂 (여기와 여기를 참고.)
(그러면서 [Run To 루인]은 고집스레 클래식이라는.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