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와 LGBT/퀴어를 향한 기독교 근본주의 집단의 언설을 다시 생각하기

실천문학에 기고하여 지난 가을호에 실린 원고 “퀴어문화축제와 LGBT/퀴어를 향한 기독교 근본주의 집단의 언설을 다시 생각하기” 파일을 writing 메뉴(http://goo.gl/AOXdf)에 다시 올렸습니다. 보기 불편하게 스캔하기도 했고 마지막 페이지가 빠져 있더라고요.
내용은 별것 아닙니다. LGBT/퀴어를 향한 적대 발언의 의미를 퀴어 정치학으로 다시 독해하는 것이고요. 말미에 퀴어정신병연구를 제안하고 있긴 합니다.

[구인] 바이모임 웹진팀에 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바이모임 웹진팀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찾는다고 합니다.

웹진 기획, 구성, 검토 및 글쓰기 등을 함께하실 분이라고 하고요.
자세한 내용은 http://bimoim.tistory.com/53
동성애-이성애 이분법으로 성적지향을 논하면서 더 복잡한 성적 선호/지향을 논하지 않고 있는 현재의 지형에 문제 의식이 있고 할 말이 있으신 분이라면 함께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울러 퀴어 인식론을 동성애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비판의식이 있으면서 글을 쓸 곳을 찾는 분도 함께 하신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 바이모임 웹진과 함께 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지원하시길!!!

바이모임 웹진3호 아무거나

바이모임, 바이섹슈얼(양성애)웹진 3호가 발간되었습니다!

3호 주소
바이모임 웹진 주소
주제는 아무거나입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라거나 “바이는 누구, 양성애는 어디?”라는 글을 읽고 있으면 아무거나가 결코 ‘아무거나’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거나에 담긴 깊은 고민과 분노, 인식론적 전환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 많이 실렸고, LGBT/퀴어 인식론에서 정말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웹진을 읽고 나서 읽기 전과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