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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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다! 오늘 수업은 있지만 그래도 어제 기말페이퍼 제출했으니 방학했다. 이히히히히히 방학이다, 방학이다, 방학이다! 크리스마스까지 한숨 돌리며 쉬고 그 다음부터 다시 열심히 글 써야지! 이히히히히히히
…어쩐지 이번 방학은 전에 없이 좋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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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애슐리 X와 관련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번 기말페이퍼에서 드디어 시도했습니다. 이 글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어떻게 될는지.. 흠.. 아무려나 장애-인터섹스-트랜스젠더의 상호교차성을 고민한 글이란 점에서, 제겐 무척 의미가 큽니다. 제게만 의미가 크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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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계속 미세하게 두통이네요.. 끙…

방학, 혐오 폭력과 이성애 구성 강의안


수업은 아직 한 번 더 남았지만 기말페이퍼를 제출했으니.. 드디어 방학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일정의 시작이다. 그 전에 6월 말까지는 좀 느긋하게 지내야지. 히히. 7월부턴 또 빠듯하겠지만.
어제 저녁부터 방학이지만 20일까지는 여전히 일정이 빠듯하다. 뭐, 언제는 안 그랬냐고.. 흐흐.
혐오 폭력과 이성애 범주의 구성으로 강의해드립니다.. 불러만 주셔요… oTL.. 흐흐흐
기말페이퍼 주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트랜스혐오, 젠더혐오, 퀴어혐오와 이에 따른 폭력이 단순히 피해경험자의 젠더 실천을 규제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이성애-이원 젠더 범주를 구성하는 과정이라는 내용입니다. 당장 글로 출판할 계획은 없습니다. 좀 묵히려고요(라기보단 나중에 뭔가를 급하게 써야 할 때를 위해 쟁여두.. 아. 아닙니다;; ). 대신 강의를 할 수 있다면 이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고민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트랜스젠더란, 동성애란..과 같이 기초 강의 말고 이성애 범주를 탐문하는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 속에서 이성애 범주 형성과 퀴어 범주 규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궁금하신 분들, 망설이지 말고 불러주세요.. 굽신굽신…

방학이다!!!

믿기지 않지만 마지막 기말 페이퍼를 제출했습니다. 엉엉엉.

(기말 페이퍼를 마감했지만 기쁘지 않은 상태, 잘 아시죠? ㅠㅠ)
사흘이란 시간 동안, 20쪽이 안 되는 분량의 원고를 썼습니다. 인간 승리! ㅠㅠㅠ
쪽 분량은 조금 애매한데, 구글드라이브를 우분투+크롬에서 1쪽 작업한 다음, 윈도우+크롬에서 열면 1쪽에 너댓 줄이 더 나옵니다. 구글 드라이브가 어떤 컴퓨터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지만 꼭 그렇지도 않달까요. 아울러 우분투+크롬에서 작업한 다음 ‘인쇄’를 선택해서 PDF로 만들 때와’ 파일 다운로드’에서 PDF로 만들 때 쪽 분량이 달라요. ‘파일 다운로드’로 PDF를 만들면 25~30% 정도 분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15장 가량 작업했는데 ‘파일 다운로드’를 했더니 20쪽 가량 나오더라고요.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불만은 불만이니까.;;;
해당 내용은 조만 간에 블로깅할 예정입니다. 포스트할 것 없을 때 때우기 딱 좋거든요. 크.
미리 궁금하시면.. 아시죠? 흐흐. ;;
그럼 전 이제 청소하고 자러 갈 예정입니다. 으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이틀 만 더 있었어도 좋았겠어요..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