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새물결] 2007.04.07. 10:30 아트레온 1관 D-14
(세부 제목들은 여기나 우피스홈페이지 참고.)
[무지개 성냥]와 [착한 소녀]가 특히 좋았어요.
중간에 좀 졸았기 때문에 기억에 있긴 해도 인상이 없는 영화가 몇 편 있기도 하지요. 켁. 아침 9시에 하는 영화도 잘 보는 루인인데, 가끔 낮 시간에 잠깐 조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에 졸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참기 힘든 졸음이 밀려오더라고요. 긴장했나 봐요. 작년 [애니메이션 새물결]을 읽으며 좀 힘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읽으면서 긴장도 같이 풀려서인지 졸음 속으로.
그러니 왜 이 두 편이 더 좋았느냐고 물어 봐야 소용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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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편 빼고는, 내용은 얼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왠지 구차한 느낌이..;;) 한 편은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추어 유난히 길다고 느꼈고, 그 영화를 상영할 때 집중적으로 졸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