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하루 종일 잤다. 물론 매트리스 위에서가 아니라, 돌아다니고 걸어 다니는 와중에. 너무 졸려서 학교에 안 올까 했지만, 그래도 학교에 왔다. 하지만, 오전에 간신히 버티다가 오후에 들어선 내내 잤다. 깨어날 수가 없는 졸음. 이런 졸음은 지렁이 회의에 가서도 계속 되어, 눈을 감고 있거나 졸고 있거나.
이런 상태를 깨달으며, 지금까지 커피의 카페인으로 생활을 지탱했다는 걸 깨달았다. 때마침 긴장도 풀리자, 졸음은 끝없이 밀려오고 자도자도 계속해서 졸려, 며칠은 꿈쩍도 않고 잘 수 있는 경지구나 싶다.
할 일은 백 만 가지인데 멈출 줄을 모르는 졸음이라니… ㅠ_ㅠ
그래놓고, 또 뭔가를 기획 중에 있다. -_-;;
저도 계속 졸음이예요. 왠 일일까요?
그러게요. 계절이 변해서일는지..
참, 이따가 봐요.
휴일을 방문과 회의로..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