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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FTM]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책이 나왔어요. 🙂
다큐에 다 담을 수 없어 빼야 했던 내용들, 다큐에도 나오는 내용들이 어울려 있지요. 지난주 수요일에 받았는데, 책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흐흐.
기획: 성적소수문화 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
정리: 김성희, 조혜영, 루인
제목: 다큐멘터리 북 3×FTM : 세 성전환 남성의 이야기
출판사: 그린비
가격: 12,000원
표지는 여기로.
정리: 김성희, 조혜영, 루인
제목: 다큐멘터리 북 3×FTM : 세 성전환 남성의 이야기
출판사: 그린비
가격: 12,000원
표지는 여기로.
전 내용 정리와 함께, 용어설명을 담당했어요. 흐. 저자에게 직접 사면 10,000원이에요. 하지만 우편 판매를 하면, 배송료로 인해 인터넷서점에서 사는 게 더 쌀 듯. 흐흐. 다큐가 좋았다면 많이들 구매하세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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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FTM]을 못 봤지만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내일 고려대에서 상영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건 고려대 양성평등센터(02-3290-1701)에 문의하세요. 또한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하이퍼텍 나다에서 [다규플러스인나다] 기획으로 상영을 하니 참고하시고요(여기로).
물론 서울LGBT영화제에서도 상영해요(여기로).
03
그나저나 저의 이름이 들어간 책이 두 권 나왔지만, 생활은 나아지는 게 없군요. 푸훗. 사실 책을 너무 일찍 냈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좀 더 내공을 쌓아서 책을 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죠. 이러나 저러나 돈 안 되는 일만 골라서 하는 요즘입니다. 크크크
루인님 출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게 다 내공을 쌓는 과정이겠죠. 내공이 다 쌓일 때까지 기다릴 수야 있나요. 앞으로 좋은 글 계속 많이 쓰시길!
고마워요!
정말 고민인 게, 이런 작업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내공도 쌓는 동시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다보니, 좀 더 내공을 쌓고 글을 써야 할텐데 하는 갈등을 계속해요. 그래도 하면서 배우니까, 하는 자기 위안이랄까요.. 흐흐;;
출판 축하드려요!
(자꾸, 책을 사게, 만드시다니, 흑!)
고마워요!
애용하는 도서관이 있으면 도서관에도 주문해주시면 감사해요… 헤헤 -_-;;;
노란 표지가 상큼하네요. 축하해요!
책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 살짝 걱정했는데, 예쁘게 나와서 좋아하고 있어요. 헤헤
오타지적 “다규플러스” ㅋ
루인님이 다큐에 나오신 건 아닌 거죠?
(회사에서 보여요 루인님 블로그가 ㅠㅠ)
헉… 다규… 흐흐흐
다큐에 안 나오는 것도 아니에요. 아주 살짝, 아는 사람만 알아볼 수 있게 나와요. 흐흐. ;;
회사에서도 보인다니, 정말 잘 되었어요!!
축하해요^^~~
혹 수요일의 여이연에서 있는 나영정 씨 강연에는 안 오시나요? 전 그 날 가볼 듯 싶네요^^
오오. 몰랐어요. 방금 여이연 홈피에 확인하니, 강연이 있네요. 저도 참석해야겠어요. 흐
축하해요^^~~
혹 수요일의 여이연에서 있는 나영정 씨 강연에는 안 오시나요? 전 그 날 가볼 듯 싶네요^^
헉 두개가 달렸으나 비번을 모르는 관계로;;
이런 댓글도 지우고 싶지 않은 심보가 있어서요… 흐흐흐
축하해요!! 집이 6호선으로 이사 온 이후 그나마 6호선으로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가 고대여서 페이퍼 쓰느라 감금;; 생활 중이 아니었으면 이 위치가 쓸모있을 뻔했는데 아쉽군요 ^^;; 며칠 전 알라딘 중고샵에 헌책 한 상자 처리하면서 예치금이 좀 생겨서 어디다 쓰나 했는데 알라딘에도 있나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ㅎㅎ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자한테 직접 사야 뭔가 싸인이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뒤늦게 들었어요..ㅋㅋ
헉… 저자 싸인은 말만 들어도 언제나 수줍은 일이에요… 언젠가 오프에서도 뵙는다면 그때…흐;;;;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 책을 싸들고 다녀야겠군요..ㅋㅋㅋㅋ
흐흐흐흐흐흐흐흐흐
교보가서 얼른 사왔습니다. 1/3도 채 못 읽었는데 다큐에서 ‘아쉽다’싶던 부분들이 다 있네요. 재밌어요. ㅎㅎ. 윗분 말처럼 저도 저자싸인을 …!! (한 31일쯤? ^^)
와앗. 책 사셨네요. 31일에 참가하신다니, 거의 일 년만에 뵙는 거 같아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