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으면서 잔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눈은 3분의 2 정도는 감겨있고, 이 정도도 간신히 뜨고 있을 때가 심심찮다. 근데 비타민 과다섭취인지 정신은 말짱할 때가 많고 밤엔 시간이 아까워 쉽게 잠들지도 못한다. 지금 잠들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중얼거리며 눈을 부비며 억지로 깨어선 무언가를 읽고 있다. 그렇게 잠들기를 미루다보니, 아침마다 반복하는 ‘일찍 자야지’ 하는 다짐은 언제나 무산. 많이도 말고 하루 정도만 8시간을 잘 수 있으면 좋겠다.
저는 잠드는 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 (어제도 밤샌다더니 쓰러져 잤음;;) 루인님이랑 결론은 똑같아요- 내일은 8시간 좀 잘 수 있으려나요…흑.
레폿 쓰는 것도 정말 장난 아니에요..ㅠㅠ
걸어가면서 자다니 놀라운 내공이에요!
차조심하세요;
그러니까, 차가 오는데, ‘아, 차가 오고 있구나’하면서도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 자신을 깨닫기도 했어요..;;;;; 흐흐
아유. 저는 졸려서 미치겠어요. 머리가 멍해서 꼭 머리 속에 잠이 잔뜩 끼어있는 느낌이에요 ;ㅁ; 잠도 질적으로 자고 싶어요. 저는 항상 양적으로 잔답니다 ㅋㅋㅋㅋ 잠은 집중해서 잘 수 없는걸까요 -_-;; 집중해서 바짝;;
와앗, 정말 머리 속에 잠이 잔뜩 끼어 있는 느낌!!!!!!
양적으로 말고, 질적으로 집중해서 바짝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흐흐
저도 푹.. 원없이 16시간쯤(너무 긴가요?) 자고싶어요.
요샌 머리만 닿으면 쿨쿨 잠드는듯..
라니님은 요즘 너무 피곤하실 거예요. 피곤할 수록 건강 관리를 잘 하셔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