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와 학벌

며칠 전 촛불시위에 갔다가 새삼 든 의문.

왜 대부분의 “열사”라고 불리는 이들은 하나같이 소위 말하는 “SKY” 출신인 걸까? 학벌과 열사의 상관관계는 상당하겠지. 결국 운동도 학벌이 보장한다는 의미겠지?

4 thoughts on “열사와 학벌

  1. 어떤 이의 죽음을 의미화 하는 것, 그것을 언급하는 게 마음 편치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은’열사’들 사이에도 위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1. “열사”들 사이의 위계를 드러내는 것이, 역사를 평가하고 해석하는 작업이지 않을까 해요…
      그나저나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2. 요즘은 기웃거리는 삶을 살고 있달까요? ㅋㅋ
    그래도 얼마 전보다는 여유가 조금 있어 집안일도 하고 요리도 하고 그래요.
    이제 책과 많이 친해지려 노력 중입니다. 잘 안되지만요

    1. 뭔가 같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제안할까 고민을 좀 했는데, 아마 누군가가 제안을 할 거 같아요. 흐흐.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이에요. 책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 질 테고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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