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들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하는 거라 이랑들뿐이네요.
허락을 구한 이유는, 본인들이 원치 않는 사람이 루인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리플 한 번 남겨본 적 없지만 루인이 즐겨 들어가는 블로그는 앞으로도 즐겨찾기에 추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은, 그냥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의 블로그만 링크해야지 했어요. 친구들은 아무도 블로그를 쓰지 않고 이랑 친구들은 여럿 쓰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이랑 중 몇몇의 블로그만 링크했어요.
그러나 루인의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주신다면 언제든지 감사해요. 굳이 말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말해주면 고맙지만요^^) 이곳을 생성한 이유가 공개와 그런 공개를 통한 소통이니까요. 그런 이유로 검색거부도 하지 않았고요.
오! 가나다 순으로 정렬해 놓으신ㅋㅋㅋ 제 블로그 이름을 ‘가가가’로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여전히 잘 보고 생각하고 뭐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 한가지 궁금했던 질문이 있어요. 왜 루인님은 글 안에서 스스로를 ‘루인’이라고 지칭하시나요?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같아요. 보통은 내가, 나는. 이라고 하는 부분을 꼭 루인님은 ‘루인’이라고 하시는 이유.
사장님♡/태터툴즈가 가나다 순으로 정렬해주더라고요^0^ 크크크 “가가가의 사장님♡”이라고 할까요? 크크크
애드키드/안녕하세요, 루인도 매일같이 들려서 읽고 있어요^^
사실 그 질문은 루인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요. 지난 2월 즈음에도 한 사람에게서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나’로 칭하기 보다는 루인으로 칭하는 순간이 더 많고 더 익숙하더라고요. 그냥 짐작만 하고 있는데, 자신과의 거리를 두려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해요. ‘내’가 ‘나’이고 싶지 않아 분열/분리된 상태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나’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거리를 두고 볼 수 있길 바라는 갈망 때문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하고 있어요.
오오오 고마워요~ 블로그와 클럽을 동시에^^;;
헤헤^^
그때 카카키오가 한 말이 몸에 남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