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은 계속 올라왔지만 오랜 만이란 느낌입니다. 사실.. 요 며칠 공개된 포스트는 모두 예약발행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 오랜 만에 들린 느낌이네요.. 그 사이 댓글에 답글도 달지 않았고요..(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에 답글 달게요!)
며칠 분주했습니다. 금요일엔 오송에 가서 니키 설리반Nikki Sullivan을 만났고 같이 얘기도 나눴습니다. 제 글을 발표하기도 했고요. 일요일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두 편의 영화 <2의 증명>과 <걸 혹은 보이, 나의 섹스는 나의 젠더가 아니야>와 관련한 발제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는 일정을 보내고 나니 이제 월요일이네요. 오늘 오후엔 또 니키 설리반을 만날 예정입니다. 며칠 전 니키 설리반 강연을 홍보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꼭 참석하셔요. 니키 설리반, 정말 최고예요! (자세한 건 나중에 다시…)
그럼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저는 즐거운 한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