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봉변을 당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질, 이성애 도전기>를 보러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극중 주인공 제이미는, 전애인(이름이 룰라였나;;;)에게 개새끼라는 욕을 먹는다. 나는 이 말을 영화 자체에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이 영화가 개새끼라고 말해주고 싶다.

2 thoughts on “극장에서 봉변을 당하다

  1. 어땠길래 그러시는지 궁금해요. 여쭤봐도 될까요?
    (초면에 이렇게 대뜸 여쭤봐서 쑥스럽지만… 전 루인님의 글을 <성의 정치 성의 권리>에서 읽고 매우 좋아서 이 블로그에 들르게 된 진냥 이라고 해요)

    1. 엇.. 고맙습니다! 어쩐지 한 번은 뵌 적 있을 것 같은 분 같기도 하지만요.. 헤헤. ;;;
      이유는 새롭게 블로깅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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