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럼 꼬인 일정을 좀 어떻게 정리를 하겠는데.
수업을 듣지 않으니 더 바쁘다. 수업을 들을 땐 ‘방학’이라도 있었지만(방학이라고 학기와 별반 차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감각도 없어서 계속 달리는데 뭔가 계속 일정이 꼬이는 느낌이다.
일전에 E가 고양이 셀카앱이 있다면서 보여줬다. 폰이나 태블릿 화면에 뭔가 휘리릭 지나가는데 그걸 잡으면 셀카가 찍히는 방식이라고 했다. 바람이 하지 않을 것은 명백하니 보리에게 시도했다. 보리가 관심을 보이며 뭔가를 잡으려 했지만 계속 놓치는 듯했다. 그래서 셀카를 못 찍었겠거니 했다. 하지만 나중에 E의 구글 계정에 사진이 업로드되어 있었다고!
아래 사진은 보리가 찍은 셀카 두 장.
나름 잘 찍었다. 후후후.
미모를 발하는구나. 후후.
꺄아-
너무 귀여워요!>_<
정말 귀엽죠?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