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orous의 주인공 미스 베니(Miss Benny)가 트랜스젠더퀴어로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베니는 자신의 젠더 범주를 두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베니를 염두에 둔 Glamorous라는 프로그램이 개발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은 젠더에 수응하지 않는 퀴어 라틴계 성인 코미디입니다.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 글입니다.
미국 캔자스주의 법무장관이 트랜스젠더퀴어의 출생 증명서의 변경을 금지하는 요청을 햇습니다. 캔자스 법무장관 크리스 코바흐Kris Kobach는 연방판사에게 7월부터 시해오딜 반-트랜스 법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출생 증명서 변경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캔자스주의 퀴어 활동가, 지지자 그리고 인권 활동가는 이런 움직임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사라 맥브라이드(Sarah McBride) 델라웨어주 상원의뭔은 주 전체 의원으로 선출되는 의회에 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맥브라이드가 하원에서 근무하는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퀴어가 될 수 있는 역사적인 시도입니다. 맥브라이드는 캐시 제닝스(Kathy Jennings) 주 법무장관, 델라웨어주 선출직 공무원 및 지도자를 포함한 주요 인물의 지지를 확보하였습니다. 맥브라이드는 아바마 행정부에서 인턴으로 일했으며, 2016년에는 주요 정당의 전당대회에서 연설한 최초의 트랜스젠더퀴어이며, 인권 캠페인의 전국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맥브라이드는 2020년 총선거에서 70& 이상의 득표율로 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맥브라이드의 이번 발표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반-트랜스 법안이 계속해서 제출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판사는 트랜스젠더퀴어가 출생 증명성의 변경을 요청하는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트랜스젠더퀴어 집단은 법이 트랜스젠더퀴어를 위헌으로 차별하도록 한다며, 이것을 문제삼고자 했습니다. 트랜스젠더퀴어 원고들은 출생증명서의 섹스가 ‘개인의 젠더 정체성으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출생 당시의 외부 생식기”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와이오밍대학의 Kappa Kappa Gamma 지부는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에 대해 전현직 여학생 클럽의 회원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이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3월 트랜스여성 아르테미스 랭포드(Artemis Langford)를 여학생 클럽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익명의 회원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소장에서 트랜스젠더퀴어는 관음증적으로 여성을 엿본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 클럽은 그 소송이 매우 경솔한 것이며, 트랜스여성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주지사 Kathy Hochul은 트랜스젠더퀴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부모가 사춘기 차단제 및 호르몬 투여를 포함하여, 트랜스젠더퀴어에게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제공하는 경우, 아동 청소년의 의료적 조치를 중지시킬 수 있는 다른 주의 법 집행을 뉴욕에서는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 청소년의 사춘기 차단제 등의 허용을 아동 학대로 간주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제는 새로울 것 없는 정보 같지만, Dr. Morten Frisch는 덴마크에서 40년(1980-2021)에 걸친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서, 트랜스젠더퀴어의 자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도 이와 같은 연구는 나왔지만, 이 연구는 국가의 자살 데이터를 분석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모든 집단의 자살률은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했지만, 트랜스젠더퀴어의 자살 시도율은 7.7배, 자살율은 3.5배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덴마크의 트랜스젠더퀴어는 다른 범주의 사람보다 어린 나이에 자살이나 여타 다른 이유로 사망했습니다. 미국의학협회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공화당의 반-트랜스 법안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Psychiarty Advisor에서 낸 기사로 기사 제목은 “의료 망명자Medical Exiles”입니다.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 접근을 제한하고 금지하는 법 제정에 따라 이사하거나 거주지를 바꿔야 하는 이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반-트랜스 법안이 확산되면서, 2022년 말 KFF와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www.kff.org/report) 미국 성인 트랜스젠더퀴어의 1/4 이상이 다른 동네나 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데니스Dennis는 플로리다의 반-트랜스 법으로 인해 올 들어 더이상 호르몬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라면 데니스는 고펀드미를 통해 5,600달러 이상을 모금했다는 점입니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틸리슨 가족은 딸의 안전과 삶을 위해 워싱턴주로 이주한다고 합니다. 거주지를 옮기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웬돌린 슈워츠는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고 그곳에서 계속 머물며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했지만, 주의 반-트랜스 법으로 인해, 결국 주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삶의 거점, 학교 생활, 직장 등 모든 생활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도 사회정의부(Social Justice Department)는 주states의 모든 트랜스젠더퀴어 고용에 따른 비용을 보장해준다고 밝혔습니다. 트랜스젠더퀴어 커뮤니티의 지식 부분 고양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사회적 차별과 배제로 인한 괴롭힘이 만연한 상황에서 안정적 수입을 보장하는 직업 제공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