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콜로키움] 성노동자 권리와 폐지주의- 네덜란드와 스웨덴 사례를 중심으로
일시: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연구소
발제: 김혜진
발제를 해주실 분은 네덜란드 성노동자 운동 활동가로 발표를 영어로 하게 됩니다.
물론 친절한 통역이 있구요.
통역은 박이은실 님이 해주십니다.
성산업내에서도 엄청난 다양성이 존재한다. 성노동자들의 경험은 매우 긍정적인 데서부터 매우 부정적인 데에까지 다양하며, 이 중 대부분은 양 극단에 있기보다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서로 다른 유형의 성노동에 따라 노동조건도 다르며, 성노동을 하는 지역들도 매우 다양하고, 또한 이러한 조건 하에서의 경험들도 개별 성노동자들의 개인적 맥락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성노동과 (인신)매매(trafficking)을 다루는 담론들은 다양성을 거의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이를 폐지주의와 함께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중심으로 성노동의 논의를 살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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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은 참고 하세요. 루인은, 아마 다른 곳에..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