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연극 워크숍 [꿈꾸는 레인보우씨어터] 수강생 모집

“퀴어도 시민이다!” 퀴어문화축제 시민문화예술교육 2탄
즉흥연극 워크숍 <꿈꾸는 레인보우씨어터> 수강생 모집
수강신청 클릭:  http://me2.do/xvvtmeWh
 
‘어젯밤 꿈이…뭐였더라?’
때론 희미하게, 때론 생생하게 남아있는 무수한 ‘어젯밤 꿈’들의 아련함과
혼자일 땐 쑥스럽던 소리와 몸짓을 여럿이 함께 굴리고 덧붙이는 유쾌함.
너와 나의 꿈 이야기를 즉흥연극으로 펼쳐내는 ‘레인보우씨어터’에서 느껴보세요.
 
* 본 워크숍은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들이 즉석에서 장면을 만드는 즉흥연극 ‘플레이백씨어터’ 를 직접 해보는 시간입니다.
– 일시 : 2015.1.6.~2.3.(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30분)
– 장소 : 망원동 순환창작소
– 모집인원 : 15명
– 강사 : 이산, 현수(극단 목요일오후한시)
– 수강료: 무료

[내 삶의 장면들, 기억드로잉] 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소무라이 님이 누군지 아신다면, 신청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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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도 시민이다!” 퀴어문화축제 시민문화예술교육 1탄
<내 삶의 장면들, 기억드로잉> 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수강신청 클릭: http://me2.do/FxQ9obpd
 ● 강의 내용:
“모든 사람에게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가 있다. 기억이 있다.”
지금까지의 삶에서 기억하고 싶은 혹은 기억에 남아있는 장면 5개를 골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자신의 기억을 각자의 맥락에서 객관화시켜 기록해보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는 경험을 통해 각각의 기억을 환기함과 동시에 그 기억에 대한 새로운 기억 역시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 강사: 소무라이
● 날짜: 2014년 12월 23일~2015년 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5회)
● 시간: 오후 7시 30분~10시(2시간 30분)
● 장소: 퀴어문화축제 사무실 3층 어울터(마포구 망원동)
● 모집인원: 12명(선착순. 단, 결석하지 않으실 분만)
● 수강료: 무료(단, 재료비 2만원)

두통, 여권

두통
며칠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 게 아니라 두통이 난다. 미열처럼 두통이 일어나는데 그게 그냥 두면 더 심해질 것만 같아 약을 먹곤 한다. 그럼 완전히 괜찮은 게 아니라 미열 수준의 두통으로 유지된다. 어제는 그런 두통이 극심했고 종일 두통약 다섯 알을 먹으며 두통이 극심해지는 것을 간신히 막았다(소염제는 위에 안 좋다고 해서 간에 안 좋은 타이레놀 세 알, 그래도 별 차도가 없어서 간엔 지장이 없지만 위엔 안 좋은 이지엔6 두 알). 하지만 눈을 뜨고 있기가 조금 버거운 상태로 두통은 유지되었다. 계속 두통, 두통.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 미열 같은 두통을 느꼈고 결국 두통약을 먹었다. 그나마 어제보다는 괜찮은 것 같지만 두통의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끄응…
여권
내년에 빈에 갈 것 같다. 90%의 가능성으로 확정인데, 100%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세상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어쨌거나 항공기와 숙박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나는 내 신상정보를 알려주면 표를 예매하는 방식일 줄 알았는데 영수증과 비행기표를 챙기서 보여주면 지불하는 방식이란다. 헐… 비행기표는 무슨 돈으로 예매하지? 가장 저렴한 직항으로 왕복 최소 200만 원 수준인데 무슨 수로 이 돈을 마련하지… 덜덜덜. 아무려나 여권을 신청하러 가야 한다. 내가 여권을 만들다니. 여권은 몇 년 뒤에나 만들 줄 알았는데, 영어 한 마디 못 하는 내가 여권을 만들다니. 그런데 빈에 가면 공식 일정 외에 며칠 더 머물며 여행을 좀 할 계획이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빈을 구경하겠는가.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