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에 다녀왔다. 어머니가 이번 연휴 사흘 동안 서울 여행을 오셨고 그래서 하루 그 여행에 동참했는데 간 곳이 곤지암 화담숲이었다.
처음엔 이 무더운 여름에 무슨 산책이람..이라며 속으로 투덜거렸는데 정말 좋았다. 산을 정원처럼 꾸며서 걷기 좋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랄까. 만날 노트북과 종이와 플라스틱만 접하던 나로선 정말 기분전환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자동차 없이 갈 수 있을까 싶지만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길.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이 더 좋을 듯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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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남생이고, 그 위 사진은 폰으로 보면 무척 잘 나왔던 사진인데.. 크롬북으로 보니..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