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로그램 적응 중

일단 테스트와 적응을 하려면 이것저것 작성해봐야 하니…

이번에 새롭게 개편하며 깨달은 것.

나는 카페24 호스팅을 2003년부터 사용해왔다. 이 블로그는 2005년부터 사용해왔다…

카페24 호스팅 대응팀은 친절하다. 하지만 홈페이지에서 메뉴 비교 설명은 부족하다.

암튼 적응 중…

돌고돌아 유선이어폰?

H가 무선이어폰을 사줘서 사용한지 3년 정도 지났고 그러면서 선이 없다는 것의 편리함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급적 사용 시간이 긴 무선이어폰을 찾고는 했고다. 무선은 지하철 등 사람이 많거나, 짐이 많을 때면 확실히 간편하다.

무선이어폰의 많은 장점에도 많은 이들이 느낄 확실한 단점
– 통화가 어렵다. 외부 소음이 심하고 나의 소리가 상대에게 전달이 안 된다. 차라리 저가 제품이어서 성능이 떨어져서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이 분야 최고는 에어팟이다. 내 주변의 소음을 응축해서 (나에게는 안 들려주고) 상대방에게 증폭해서 날림…
– 사용시간의 제한으로 서너 시간 사용하다보면 다시 충전해야 한다.
– 사람 많은 공간이나 지역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할 때가 종종 있다.
– 등등
그래서 요즘 유선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유선이라는 점 빼고는 만족스럽다. 나는 보부상이고 그래서 짐이 많아 유선이 불편할 때가 종종 있지만 그럼에도 안정적이다.
C타입 유선이어폰도 이제 다양해졌고 대중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노하우가 축적되었는지 대체로 괜찮다. 결국 돌고 돌아 유선인가. (물론 C타입 이어폰은 기종을 가릴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