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봉변을 당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질, 이성애 도전기>를 보러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극중 주인공 제이미는, 전애인(이름이 룰라였나;;;)에게 개새끼라는 욕을 먹는다. 나는 이 말을 영화 자체에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이 영화가 개새끼라고 말해주고 싶다.